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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타지는 못합니다만...
가끔 파크(기술은 없이 그냥 점프ㅋ)나 지빙(역시 그냥 미끄러짐ㅋ)은 경험있습니다.
두번의 부상을 당하고 난뒤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한번은 초보스키어가 충돌하여 오른쪽 어깨 탈골로 수술ㅠㅠ, 또 한번은 뒤에서 초보 보더가 충돌하여 오른쪽 십자인대 수술ㅠㅠ
결혼도 하고 애도 둘 키우다보니 몇년을 쉬었습니다.
제장비가 08-09 오매틱 익스트리머 + 유니온 포스 였더군요...
이번에 큰맘먹고 011데크+플럭스 바인딩 질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그림자로 비친 제 자세를 보니 완전 살찐 고릴라입니다ㅠㅠ
혼자서는 교정이 도저히 안되는데 어쩌면 좋죠???
영상을 찍어줄 친구분을 구하셔서 헝글에 올리시는 방법도 있고, 강습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파크는 원포인트가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강습이나 헝글 클리닉 등을 추천드립니다.
또한가지 팁은... 상체보호대를 하니까 겁이 없어져서 어프로치에서 좀 유연하게 되더라구요....
(단점은 상보 까먹고 안가져가면 더 바보됨...)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