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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따따따..? 에서 붓 아웃은 좀 의아 합니다..
붓아웃 나서 미끄덩 하시는지? 붓아웃 나면 엣지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면서 뒷꿈치가 미끄럼 타듯이...부드럽게 밀려나가는데..
붓아웃이란게...단순히 덱허리가 얇아서 라기 보다...
날을 많이 세우면서 발생한 현상에 가깝습니다.
전향을 하면 엣지 세우기가 덕 보다 편합니다. ..
엣지를 세우게 되고, 몸은 슬롭과 가까워 지는거고...
괴물분도 많긴 하지만...따따따로 날을 많이 세워 카빙 하기는 좀...어려운 면이 있죠..
(카빙도 좀 어려움..슬턴에 가까운 카빙..정도)
발이 크기 크신데.....붓아웃인지....털리시는건지...다시 짚어 보실 필요가..있을꺼 같습니다.
따따따는 캠이 없기 때문에...날세우고 카빙이 어렵고, 아마 엣지 자체가 슬립이 나는게 아닐까..
또 일반 데크는 작은 사이드 컷으로 노즈, 테일 폭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허리가 잘룩하다고해서...바인딩 체결부도
잘록 하지는 않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다른 측면에서 한번 짚어 봤습니다...^^;;
헤머덱을 타신다면... 바꿀게 많습니다.
데크 바꾸면 바인딩 바꾸고 싶고 바인딩 바꾸면 부츠 바꾸죠. 부츠 바꾸면 데크 바꿉니다 무한지옥이죠 ㅋㅋㅋㅋㅋ
붓아웃은 고속 카빙이 가능하실때, 걱정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발이 280인데 데크가 154라면 둘중에 하나 잘못 사용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발이크면 덩치도 클 텐데 154는 짧아요. 즉, 라이딩 위주의 세팅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데크 길이가 신체에 비해 짧지 않고 발만 크다면 외피 작은 부츠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www는 트릭 쪽으로 좀 치우친 덱으로 알고 있는데.. 올라운드라 보긴 어렵구요..
장비 전체를 바꾸긴 힘든 상황이시라면, 외피 작은 부츠부터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살로몬 신으셨으니 f4.0이 와따이긴한데 아쉽지만 단종입니다 ..;;;
외피 작은 부츠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찾아 보시고,
부츠를 바꾸고 라이딩을 좀 더 하시다가 데크를 바꾸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www로도 중경사에서 전향각 같은 딥카빙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카빙 가능합니다.
엣지체인지고 나발이고 그냥 와이드입니다
어차피 빠르게 체인지해도 붓아웃으로 걸릴건데요 뭐
280은 와이드 데크 중에서도 골라서 타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