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이번에 날잡고 가게 쉬는날 멀리멀리 용평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메가그린가서 놀아라 라고 말씀하셔서 처음 가서 옐로우 한번타고 메가그린으로 갔습니다 ㅋ
근데... 여기 중급자 코스던데요????
막 막 대부분 보더들이 겨드랑이로타시고... 누워서 타시고....;;;;;
저희는 워낙 남에게 피해주는걸 싫어해서;;;; 메가그린 한번갔다가.. 왼쪽끝으로 간신히 낙엽으로 이동해서 놀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한번 메가그린에서 놀다가 속도가 너무 붙어서... 여러번 헤딩하고;;;;; 진짜 헬멧 없었으면 뇌진탕 걸렸을듯;;;;
한번타고 다시 옐로우에서 놀았어요 ㅋㅋ
근데.. 진짜 사람없더군요;;; 저녁 8시 넘어가니까... 진짜 귀신나올듯;;;;
설질은... 초보가 뭐가 좋은 나쁜지 모르니 패스 ㅋㅋ
날씨는 어제 점심때 전광판에 영하12도 찍더니 밤 9시 반에 집에 갈때 보니 영하 16도 까지 봤습니다..
핸드폰까지 먹통되더군요;; 상의 하의 내복 두벌씩 입었는데도.... ㅎㅎㅎ
그리고 당부하자면... 저도 제와이파이님도 애연가 입니다.
하지만... 메가그린 밑에 식당옆 흡연구역이있는데도.... 아무데서나 막 피우시더군요...
젊은친구들 내가 다 봤어!!!!!....담배꽁초도 막 튕겨버리고!!!.... 옆에서 케밥파시는 외국분한테 괜히 제가 죄송스러워지네요...
그리고 좀 드러운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선배님들은 초보때.... 팬티 찢어졌나요???
많이 넘어져도 그렇지 저는 요즘 스키장가면 갈때마다 하나씩 해먹네요;;
보드복도 내복도 멀쩡한데 이상하게 팬티만 찢어지네요;;;
와이프도 자주넘어지는데;;; 저만;;;;; 흠. 흠...
그냥 그렇다고요;;;;
하루지난 일기라서.... 보드장 소식에 올리긴 좀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일기 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각트렁크는 스키장에서 다 찢어먹었습니다. 이제 늘어나는것만 입어요... 아 불편... ㅠㅠ
엄청난 고수시라 역동적인 다운을 하시나봐요 ㅋ
엉보도 멀쩡하고
안에 입은 이너웨어도 멀쩡한데
팬티만 계속 해먹은 시즌이 있었습니다. 7장 정도.. ㅜ.ㅜ
전 주말 보더인데 입을 팬티가 없어 남들은 샵에 가서 보드용품 고르는데..
전 속옷판매점에 팬티 고르러 간 적이 있었죠....
다 그런거예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