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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34

자식이 셋이나 있는데 보드 재미없나봅니다.

조회 수 1014 추천 수 2 2018.02.07 19:32:00
레몽레인 *.111.177.148


장가 일찍 가서 남들 놀때 가정꾸렸습니다.

26살에 아들 낳고 ..


아들7살때부터인가  자신보다 큰 보드 사서 태웠는데..

매 시즌 가족 시즌권 사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때까지 보드 태웠거만  매주 3자녀 태웠건만

눈밥이 10년 넘는데 아직도 카빙 제래로 못하는 자녀들..

울화통이 터져요...이제는 포기..


21살 첫째 딸 눈밥 먹여서 데몬 만들고 싶지만

자식들이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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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을꿈꾸다

2018.02.07 19:33:52
*.163.129.63

저는 아이들에게 그냥 즐거움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EX_Rider_후니

2018.02.07 19:39:02
*.34.35.207

아이구...부모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식이 하고 싶은걸 밀어주셔야죠 ㅎㅎㅎ



레몽레인

2018.02.07 19:41:00
*.111.177.148

긍가요...ㅎㅎㅎ 아들은 비보이 한다고 7년째하고 있는데 꽝이던데..포기를 몰라요..포기를

군대 휴가 나와서 연습실로 갔다는..

EX_Rider_후니

2018.02.07 20:34:35
*.34.35.207

저는 지금보 비보잉 보면 설레이던데 ㅎㅎㅎ


좋기도하고 걱정되기도하고 하시겠어요 ㅎㅎㅎ


곰팅이™

2018.02.07 22:11:36
*.237.84.103

각자 좋은걸 찾는게 중요한 거겠죠....;

전 운동쪽은 전부 관심없고...오로지 보드입니다...

(근데...보드라고 잘타는건 아니니 문제...ㅠ)

권정오

2018.02.07 22:50:02
*.111.6.123

전 지금 10살짜리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스키스쿨 보내서 스키가르키고 둘째아들도 8살 초등생 되자마자 똑같이 스키스쿨 보내서 가르키고 살 셋째 아들만 보드 가르켰네요..넷째야 머 엄마 껌딱지니 논외로 치고 아이들이랑 스키를 탄다기 보다는 같이 노는 수준이지만..그래도 다행이 아이들이 다 좋아합니다..첫째와 셋째는 그냥 눈이 더 좋은듯하지만 둘째는 나름대로 스피드도 즐기구 무서워 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스키장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저도 12년만에 다시 보드를 탈수 있어서 그냥 너무 좋아요..

레몽레인

2018.02.07 23:03:04
*.118.142.108

네째까지요..저는 첫째가 23살 막내가 20살..애들이 어릴적에는 눈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꽝입니다..처째가 가끔 따라오고 있어요..ㅎㅎ


올해도 데리고 갈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

권정오

2018.02.07 23:07:50
*.111.6.123

어찌어찌 하다보니 넷째까지 있는대..아직은 아이들이 다어려서 는이라면 아주그냥 좋아라합니다..덕분에 저만 신나고..집사람은 안신났죠..ㅎㅎ

권정오

2018.02.07 23:10:40
*.111.6.123

그래도 다큰 자제분들이 있는것이 부럽네요..같이 술도 한잔 할수있고..자기들끼리 노니 사모님이랑 보낼시간도 있을것이고..전 집사람이랑 둘이 영화본지가...언제인지...ㅜㅜ

레몽레인

2018.02.07 23:44:39
*.118.142.108

마눌님 시즌권 사준것은 그냥 버스 타는 용입니다..보드3번 타고 집어던졌어요.

마눌님이 몸치랍니다..아주 심한..몸치요...ㅎㅎㅎ 저하고는 너무 달라요.

Mandrake

2018.02.08 08:20:44
*.213.224.45

따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시네요 ㅎㅎ 보드 재밌는데 흐잉

두부조아

2018.02.08 09:41:44
*.33.165.132

자녀분들이 나중에 보드에 빠져들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저번시즌에는 보드에 매력을 못 느꼈던 저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레몽레인님이 아버지라니..ㅠ 주변에 보드 타는 사람이 없는 저는 자녀분들이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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