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겠지만
이렇게 더운데 무슨 동계 올림픽인가..였죠
크리스마스 연휴 시작 전날 폭우 내리고..
설 연휴 시작 전날
곰마을에서 야간 타고 집에 오는데 폭우 내렸습니다
한 여름 장맛비 내릴 때처럼 움직이던 와이퍼를 보며
스키장 업주 걱정해주면서 왔어요 ㅋ
그런거보면 참...알다가도 모를 날씨
그러고 보면
지금 15번 정도 들어갔는데
설탕을 한 번도 못봤어요
저번 시즌은 설탕에서만 탓는데..
작년 12월 20일에 장비 넣으러 곰마을에 가서 야간 타고
복귀 셔틀 탑승장 가니
"설질은 어떠셨나요? (폭우가 내려서 그렇지) 저희 정말 스키장 오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ㅠ.ㅠ"
라고 (억울해) 하시던 곰마을 직원분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