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시간, 2일 이상 올마운틴 티켓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당일 기상 컨디션 보고 결정해서 8시간짜리 리프트권 골라서 사세요.

기상이 나쁘면 곤돌라 운행 중단하고 보드장끼리 슬로프

연결안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1일권씩 구매하세요 .  몇천엔 한국돈 그래바야 2~3만언 아끼려고 괜한 뻘짓입니다. 윗분말대로

히라후에서 안누푸리 까지 가다가 막혀서 다시 컴백할때도 많아요

전 올마운틴 티켓 추천드립니다.

윗분들말대로 기상 안좋으면 리프트 운행은 하단만 하고 중상단은 안합니다

정말 안좋은 날엔 베이스부터 운행안하기도 해요 ...

경험상 전체 일정중에 부분적으로 리프트 운행을 안하는 날이 훨씬 많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가끔 운행을 안하기도 해요... 이유야 뭔지 모르겠지만....

그럼 그냥 숙소에 계실건지요?

보름 이상 원정간거라면 모르겠지만

어렵게 시간쪼개서 원정간건데 리프트 운행을 안해도 시간은 홀러 갑니다 ^^;;

까딱하면 리프트도 못타보고 귀국할수도 있어요 ...

현재 있는 리조트의 리프트 가동을 안하면 다른 리조트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빌리지 리프트나 곤돌라 가동을 안하면 셔틀 버스 타고 히라후나 안누푸리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보통 상단 리프트는 기상악화시 공통적으로 클로즈됩니다만

중하단 리프트는 다른 곳은 가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니세코의 4개 리조트 모두다 올클로즈되는 날은 못봤네요^^;;)

또한 숙소가 히라후 쪽이라서 히라후에서 놀다가 상단 리프트를 타고

파우파우 하다보니 빌리지나 안누푸리로 넘어가버렸는데

오후에 기상이 악화되어 모든 상단리프트 가동이 중지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럴 경우 택시나 셔틀 버스를 타고 다시 히라후로 돌아오셔야겠죠...

이런 이유로 다른 리조트 이동이 가능한 셔틀버스가 무료인 전산리프트권(올마운틴) 추천드립니다

원정일과 숙박기간을 모르는 상태에선 딱히 답을 하긴 힘들것같구요..

파우더 보딩에 따른 체력에 자신없다면 30시간을 추천하구요.

그리고 시작 및 끝 시간을 잘 체크해야만 알뜰히 사용할 수 있어요

자주못가는 원정보딩을 불태우실려면 올마운틴 추천합니다..

스키장마다 약간의 기후차와 슬로프의 구성이 다 달라서 재밌어요..

윗 분들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제가 궁금한건 30시간 티켓의 장단점이라기보다 30시간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으로 등록하고 현지에서 구입,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셨단 분들 찾기가 어렵더랍니다.

버스터미널 (공항-니세코)에 내리면 길건너편에  리프트권 발매하는곳 있어요.

간단한 카드작성하고 신용카드 제출하면 발급됩니다. 

대체로 현금 선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