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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그리보더에 여러 정보들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여러가지로 배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정보공유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분들께 고맙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ㅎㅎ
저는 1617 f2 엘리미네이터 베이직 158 타고있습니다... 홀로보더라 다른데크는 타볼기회가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타는 데크가 너무 잘 말립니다..
적당히 말아타고싶은데 이녀석은 조금만 프레스 준다싶으면 확 말리는듯해서요... 낭창낭창 한것도 별로구요
(참고로, f2 베이직은 월드컵과 다르게 래디우스 9.6에 플렉스도 낭창한편입니다.. 무게도 가볍구요.. 알려진 f2의 특성들과는 조금 다른거같습니다)
그래서 기변하려고 알아보는중 도넥사버로 마음 잡았구요.
도넥은
데크길이 : 158~162
래디우스 : 9~13 사이
요정도로 찾고있습니다..
우드 or 메탈 중 뭘사야할지 모르겠구요..
결국 여쭙고 싶은게
- 래디우스 9.6의 f2 베이직 타다가 래디우스 9~12정도되는 도넥 사버로가면 갑자기 카빙이나 턴이 안될 정도로 이질감이 클까요?
- 검색결과 도넥 사버는 "우드도 충분하다" 라는 댓글과, "우드사면 메탈로 다시 가게되있다"라는 댓글들이 교차하는데
우드랑 메탈의 차이가 클까요? 어떤걸 구매하면 맞을까요?
(안정적인 그립을 원하고, 너무 큰 리바운딩은 원치 않습니다ㅠ 너무 낭창한것또한 원하지 않구요)
제 스팩은 180cm 70kg 이구요
전향으로 탑니다.
지인들중에 해머 타시는 분이 없어 시승은 꿈도 못꾸네요ㅠㅠ
답변 감사하시고 금요일 화이팅하세요
현재 우드타고 있습니다. 메탈은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래디우스 8~11인데 엄청 엄청 말립니다.
허리도 낭창낭창합니다.
우드와 메탈의 차이는 급사에서 오는 안정감이 다를꺼 같지만...전 우드로도 충분하다는 쪽에 속합니다.
f2타시다 도넥오시면 어려워지실꺼라 생각하는데 전 반대로 카빙이 더 쉬워질꺼같아요 카빙이 잘된다고는 안했습니다 ㅋㅋㅋ
피텍스는 저라면 안할 것 같습니다~
도넥은 느리게 느리게 여유롭게 타는 데크라도 다들 알고 계시는데 그건 본인의 스타일인거 같고
도넥으로도 충분히 경쾌하고 빠르게 뽑아내면서 탈 수 있습니다.
우드타는 1인으로써 무거운거만 빼면 뭐든지 다 소화해낼 수 있는 멋진놈인거 같습니다.
뭐..결론은 커스텀을 자기에게 맞게 하시면 됩니다. 도넥의 장점은 커스텀이 가능하다는것이죱
래디우스 8~12
타고 있는 데크 스펙인데,
잘 말려요 ㅋㅋ
그리고 메탈 아니면 도넥은 컨트롤 하기 쉽다고
다른 분들은 말씀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