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더 잘타면 해머사야지했는데...이제 시즌 말...

이제 타봐야 몇번이나 더 타겠어.기본이나 열심히 타야지 하다가....

갑자기.......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ㅡㅡ;;

갑자기...급으로....다시 9개월을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일단 타보고 후회하자.

실력은 안되고 새거사자니 어떤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겠고...

중고스런건 싫고.........그렇다고 새거를 사자니 후회할거 같고....

ㅎㅎㅎㅎㅎ

만약 사게되면 시막이나 데페,비씨스트림,sg소울 중에 살려고 했는데...

그러고 있는 와중에 아믹스(일본덱,알파인데크업체,우벡스수입처에서 수입)라는 거의 새거같은 제품 발견.

후기도 편하다고  좀 올라와있고....그기다가 세미해머라고 하니까 조금 마음이 편해서....바로 그냥 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음..타보니.......좋은건지는 모르겠으나....

넘어져야되는 시점에 넘어질 마음의 각오와 모든 신체는 준비가 되어 있는데....이놈의 데크가 안넘어지고 계속 끌고 가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몸과 마음은 넘어질 준비를 이왕했길래 보드를 반대로 세웠더니...역엣지로 바로 내동댕이...ㅡㅡ;;

그담부터는 조심조심탔습니다.

제 땅콩덱과 다른점은..

1. 턴 반응이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좀더 길어져서 그런지 좀 느리다.

2.무겁다.

3.엣지는 믿고 카빙해도 될듯하다. 하지만 아직 적응중이라 몸이 못믿는듯하다.

4.속도가 빠르다. 그래서 턴 타이밍을 자꾸 놓친다.

이정도....첨에 봤을때 그냥 깔끔해서 좋았는데...ㅎㅎㅎ또 빈공간을 보니 채우고 싶어져서 장난질좀 해놨습니다. 제보드 표시도 좀 해야되고....

사진은 순서별로...1.전면 2.베이스, 3,스티커질후 4.반사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