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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으러 굴러야만 그나마 조금씩 이해하는 독학 아재 보더가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림니다.
레귤러 보더이구요, 전향각 으로 바꾸고 맹 연습중인데요. 동영상,스키장 보더분들, 헝 글 등에서 정보를 찾아 독학하고있습니다.
제가 여러용어에 문외한이라서 읽어보실때 어렵고 지저분해 보일수 있습니다. 이해부탁드림니다.꾸벅.
1. 힐턴시 오른쪽 골반에 힘을주고 접고 +오른 무릎을 데크안쪽으로 누르고 +밀어넣으면서 (좀 과할정도로 구겨지는느낌) + 올린 턱선과 째려보듯이 슬로프 펜스를 쳐다보면서 하는 지금의 연습방식이 맞는건지 궁금함니다. (몸이 구겨지듯이 꼬아지는)왜냐면 이 방법이 제게 턴에대한 만족감이 젤 크게 다가와서요. 그리고 그전 습관땜에 골반 및 상체가 조금만 열려서요.ㅠㅠ
2. 토턴시 좀더 설면에 숙이려고 프레스를 주려다 보니 토턴 진입시 올린 턱선,시선 +기울기 + 왼쪽 골반을 접고 ...몸이 계단모양으로 꾸겨지듯이(?) 이게 외경 맞나요 ? 이렇게 계속 연습해도 되는것인지요?.ㅜㅜ
3. 제 기준으로 중상급사(24도 정도요)에서 상급급사까지 라이딩시 힐에서 토 진입시 2번처럼 외경으로 타는 연습을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팁이라도 있는지요? 아니면 익숙한 내경토턴만 사용해야하는지요.ㅜㅜ
고수분들이 급사 라이딩시 토턴의 외경을 주시는건지요, 그렇다고 하면 빠른 체인징에 맞도록 외경연습을 계속해야하나요.ㅜ.ㅜ. ?
늘 혼보딩의 독학보더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마쵸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1번 , 주의사항을 알려주셔서 (제가 누르거든요) 현 데크의 노즈가 길다는 결론에 스텐스의 폭을 노즈로 2 센티 이동하였더니 좀더 받아주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하겟더라구요.( 하이백이 조금손상될정도로요ㅜ) 너무 감사함니다. 저의 카시 스타일의 남은 습관 및 현 데크의 특성 등이 조금 그렇습니다. 노즈를 살짝이라도 누르지 않으면 엣지가 흩어진다고 해야하나여 (?)
2번도 너무 답변 감사함니다. 제가 궁금했던 점이 마쵸님 글 보니 확 느껴지네여~ 정말 고맙습니다.
3 번에서 내경 토턴이라 제가 말한것은 머리 시선 어깨 기울기 등 모든것이 턴 안쪽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기 위함이었는데,
적절치 못한 비유 였네여. 죄송함니다. 음 , 기울기와 시선정도로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크로스오버 랑 언더를 지금 검색 해보아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월요일은 베어스 이구여 화수목금은 지산 임니다. 집은 의정부이지만 일하는곳이 수원이라 그렇네여.
당연히 마쵸님 베이스 있는곳으로 제가 이동하여 식사와 커피라도 대접하며 배우고 싶네요 ~ 소중하고 명쾌한 답변과 마음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_^.
한가지 질문 더 드리겠습니다,
*토턴 외경을 중상급사에서 연습을 해야할까요? , 완사에서 속도를 붙힌후에 해야 할까요? 급사에서 힐에서 토진입시 외경을 주려하면 엄청난 두려움이 와서 그걸 넘질 못하고 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