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ㅋ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자주 봤습니다
항상 최신음악 cd 도 한 뭉치씩 사가고 (나는 mp3로는 안들어 라고 말하는거 같았음 ㅋ)
여러 종류의 책도 관심 가지는거 보곤 했는데
역시나
딱 그에 맞는 개막식 기획했네요
아무리 기획자가 좋아도.
지난 9년동안 망가진 국가 시스템 아래서 치뤄졌다면
뒷말도 많고 폭망이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제 야간 타느라고 못본거 지금 보고 있는데
딱 88올림픽 때 생각납니다
상대적으로 그 전에 LA 올림픽 개막식이
당시 미국의 최전성기 때라 엄청 풍요로운 배경하에 인상적으로 보여졌기 때문에
"우리가 하면 얼마나 하겠나"..이런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는데
개막식 보고 너무 잘해서
국민들이 놀랐던...
88올림픽이 벌써 30년 전이라는게....ㅠ.ㅠ
하지만 3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이 정도라는건 아쉬움도 있네요
국민들이 뉴타운 재건축에 팔아넘긴 지난 9년이 다시금 정말 아까운 순간입니다
평양올림픽이네 뭐네 하면서 딴지거는 이들 때문에 흠 잡힐만한 거 없었으면하고 개막식 시청 했었습니다
드론 오륜기는 CG가 아니고 실사라는 얘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런 게시글도 정치글이랍시고 여기서 게시 말라는 분들은 좀 안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