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오 다녀 왔고 요번 3월4일에서 8일까지 또 자오 방문 예정입니다. 먼저 말씀 드리자면 글쓰신 분의 의견에 대하여 공감하나 친구분이 원하시는 건 피폭이 예상되는 곳의 방문에 대하여 찬성 또는 반대의 의견을 원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목적지를 정하고 어디어디 간다고 알려주는 것이지,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하면서 묻는 것은 아니시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껄끄러운곳에 친구가 간다면 두 팔 걷어 올리고 말리겠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를 정하고 추진하는 중이라면 주변의 의견을 듣기는 힘들 것입니다.
본인이 가겠다는데...
애인도 아니고 친구 입장에서 말리면 들을리가 없죠
그냥 냅두시고 잘 다녀오라는 한마디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