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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가 살아서 왓습니다.

폴카 / 모짜르트
빙판길 이더군요.

눈보라로 시야확보 안되고
맞바람 불면서 안면을 강타하고
그렇게 실크하단 왓는데

와.. 실크하단은 더 개판이군요;...

연휴때 살아날지 모르겟지만
얼마 안남은 시즌 다치지 말고 안보해요!!
엮인글 :

soulpapa

2018.02.11 20:25:36
*.215.38.142

저도 폴카 들어갔다가 어휴... 빙판은 예상했지만 바람이 죽여주더군ㅋ

검은토끼

2018.02.11 21:23:00
*.62.241.36

바람이 안면을 강타하면서
바람이 응! 어서와 반겨주는데... 하....

코끝이 찡 하더군요!

MysticDream

2018.02.11 20:27:11
*.223.20.215

힐턴-똥바람-뒷쿵.... 토턴-똥바람-말려올라가깈ㅋㅋㅋㅋㅋ바람에 같이 날린 얼음알갱이로 열심히 맞다 오셨겠는대요

검은토끼

2018.02.11 21:23:52
*.62.241.36

와 어떻게 잘아세요?

뒤에서 보신거 아닌가욥?ㅋㅋㅋㅋ

MysticDream

2018.02.11 21:48:41
*.223.20.215

제가 그러면서 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얼음알갱이에 싸다구 맞으면서

브로큰레그

2018.02.11 20:29:50
*.152.184.159

폴카 거의 마지막 대략 10미터 정도 구간 전체가 다 빙판이더군요. 빙판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한번 타고 바로 하산했습니다.

검은토끼

2018.02.11 21:27:56
*.62.241.36

눈바람 때문에 시야확보가 안되서 힘들엇어요
그래서 설면도 제대로 읽지 못했거든요.

어차피 막슬 하러 올라간거라
마음을 비우고 가긴 했는데

이정도 일줄 몰랏어요

너콩밥먹을래?

2018.02.11 20:35:43
*.1.187.10

스키어들조차 몸사리던 오늘이내요 ㅋㅋ

검은토끼

2018.02.11 21:30:24
*.62.241.36

설 연휴때 날씨 풀린다고 했는데
상단은 살아날거 같아요.

이카리군

2018.02.11 20:46:17
*.245.6.219

그래도 미뉴엣 하단은 눈 밀려와서 나름 파우했습니다~

에미리

2018.02.11 21:11:06
*.39.230.39

그 맛에 타죠 ㅎㅎ

이카리군

2018.02.11 21:12:16
*.245.6.219

하지만 모글이 심해지면 노즈박혀 구른다는게 함정...ㅋㅋ

검은토끼

2018.02.11 21:34:48
*.62.241.36

"비밀글입니다."

:

검은토끼

2018.02.11 21:33:41
*.62.241.36

미뉴엣 하단 부터 멜로디 까지 나름 뽀송 했어요ㅋㅋㅋ

훼미리

2018.02.11 23:03:24
*.58.240.118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제법 눈이 내리면 다시 살아 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주 후반부터 기온이 오르지만 상단은 오히려 바람만 심하게 불지 않으면 오히려 좋을 겁니다.

건강하세요...

착한아빠

2018.02.12 07:21:37
*.182.121.32

실크하단에서.. ㅡㅡ 그동안 안했던 앞,뒷쩍 한번씩 하고 지금 몸이 쑤십니다..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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