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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초보 지봉이입니다.
현재 덕 스타일로 시즌 강습을 받으며
비기너 카빙 + 다운턴까지 진도가 나갔고 앞으로 3회정도 더 강습 받으면 중급 카빙까지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타고있는 데크는 13/14 롬 앤썸 164cm 입니다.)
그래서 다음 시즌엔 해머데크를 하나 장만하여 전향각 슬슬 입문하려고 하는데
고수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크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데크는 총 4가지입니다.
1. 데스페라도 우드 (161w) - 중고 구매
해머덱 입문으로 아주 좋다고 하는 데크라 순위에 넣어놓았습니다.
길이는 161w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제 발이 265라 wide 모델만 고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나중에 우드에 만족하지않고 더 좋은 데크를 구매하여 중복투자가 될까봐 걱정중입니다.
2. 데스페라도 타입R(160w) - 18/19시즌 새제품 구매
두번째는 중복투자가 아닌 그냥 바로 데스페라도 타입알(160w)를 구매하여
초반에 고생을 하든 말든 그냥 꾸역꾸역 눈밥으로 타는 방법인데..
중복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 좋은데 솔직히 지금 레일턴도 정확하지않은데 언제
카빙까지 나갈지.... 음.. 고생길이 보이긴합니다.
3. 요넥스 시막 - 중고 구매
중고로 구매하여(그래도 우드 새제품과 비슷한 가격..)
앞으로 몇년동안 이것만 타는 계획인데...
뭐 나중엔 무조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생각이지만
우드는 한시즌 쓰고 중고로 팔 생각이지만 시막을 구입한다면
몇년간 탈 생각입니다.
4. 뵐클 콜레이스 (159) - 중고 구매
데크빨이 아닌 사람이 스킬업해야한다는 악명의 뵐클 콜레이스입니다.
그냥 이걸 구입해서 그래 내 본연의 실력을 업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5년 잡고 주구장창 하늬 슬로프부터 계속해서 넘어지며 연습하는 방향입니다.
그러니까 걍 '멘땅의 헤딩' 계획입니다. 너 죽고 나 죽자 마인드....
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이것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타입알 예판한다면 보통 어디 사이트가 좋은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