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 173 몸무게 72인데요.
올시즌이 거의 첫 시즌이고, 베어스 하이원 합쳐서 10번 정도 다닌 것 같아요.
이제 중급 경사(하이원 아테나2, 베어스 팔팔)는 꽤 익숙해졌고, 가끔 카빙턴의 느낌을 느껴가며 타는 정도인 듯합니다.
첨엔 보드코리아에서 15/16 SPOON EMOTION BOARD 153을 구입해서 타다가, 3~4번은 연식 오래된 중고 PRIOR 158을 구해서 타게 되었습니다.
라이딩에 흥미를 느끼는 편이고, 158 PRIOR 데크가 더 단단한 느낌이라 저한테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옆에서 본 친구는 158은 저한테 길고 사고위험이 있다며 153으로만 타는 걸 권유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즌이나 다다음 시즌쯤 데페 데크를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여기 계신 분들 조언을 듣고 싶어 두서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3년 정도 보드를 탔고, 상급경사도 꽤 익숙하게 무난하게 내려오는 실력입니다.
지금 153 데크가 앞으로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데크인지, 새 데크를 구입한다면 언제쯤이 좋을지 등등 조언이 될 만한 말씀이면 뭐든지 부탁드립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
그리고 158은 힘드신지는 않을겁니다
무리하지 않고 연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