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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 헤머 타시는분들
부탁이니
슬라이딩턴 섹터 기준 (제기준 5미터)
카빙 고려해서 15미터 내에서나 타셨으면 좋겠네요.

초보가 아닌이상
15미터내에서 턴체인징은 되자나요.

안되면. 뒤에 라이더 있나좀 보고 있으면
끊어서 연습하셨으면 합니다.
전세내고 타다 뭣도 모르고 한두번 놀러오는
렌탈러한테 까여놓고 다쳤느니 하는거..

본인 운동 그러고 하다 까인건데
억울하자나요.

15미터 폭이면 중간폭이니 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안된다 싶으면 끊어서 턴하고
뒤에 없으면 또하고 해요.

어차피 계속 해봐야
들쑥날쑥인걸로 이어서 억지로해봐야
안되는건 안됩니다.

어긋나면
뭐가 문제였지하고
복기하는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제일 유용하다고 봅니다.

뿅.
엮인글 :

으르엏

2018.02.13 00:01:32
*.143.103.224

잘자요~

부슬

2018.02.13 00:03:29
*.18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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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가스님 항상 말은 틱틱 하지만, 전달하려는 의도는 늘상 느껴집니다. 저도 많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전달하는 어투가 조금 공격적이라 반발을 사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요 ㅎㅎ

횹초보더

2018.02.13 00:18:17
*.212.152.231

소통하는 방법이 아쉬울 뿐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2.13 00:31:12
*.38.18.78

슬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해당사항 이예요
길게 뽑다가 사고 나시는분 앞으로 내려 쏘다가 사고나시는분 헤머 라운드 다필요없이 운전자의 문제 입니다. 헤머타시는분 이란 문구만 빠지면 공감 하고있습니다~

오른쪽턴

2018.02.13 00:39:13
*.94.23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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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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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모든 글이 다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해머 논란에서는 악역을.맡아줘서 고마운 면도 있습니다

저는 알파인보드를 주로 타고 프리는 이제 입문 단계인데, 올해 특히 심한 해머 덱 입문자들의 저속카빙과 너무 긴 사활강, 혹은 이 두 가지의 콤보가 굉장히 거슬렸습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라이딩 위주가 될.수 밖에 없는 점, 보더의.고령화 등 해머 유행의 원인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주로 알파인을 타는 것이니까요. 굳이 소프트부츠를 고수하려니 대안으로 유사 알파인 형태로 가는 점도 수긍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남들 어떻게 타는지 참견을.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헝글 싸이트의 순기능이자 보더 커뮤니티 내에서의 자정작용으로 봐야죠

저속카빙 보더 보내고 한참 기다렸다 출발해도 금방 따라잡습니다. 내가 빨라서가 아니라 워낙 느리게 가니, 차라리 초보는 움직임 자체가 느리니 충분히 피해갈 수 있어서 문제가 안되는데 이 저속카버는 내려가는.속도는 느리지만.움직임 자체는 꽤 빠르고 좌우를 너무.넓게 쓰는데다 그 폭도 일정하지 않으니 예측도 힘들어서 피해서 지나가는 게 너무 위험해요. 그러니 내가 서야하죠.

그래서 저속 카버 몇 명만 슬로프 위에 있으면 제대로 타고.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비는 타이밍이 안나오거나 충분히 기다렸다가 출발해도 얼마 못가 또.막혀버립니다.

본인들은 모르는지 모르겟지만 엄청 민폐끼치고 있어요. 이런 말을 한 둘이.하는 게 아닌데 문제없단 식으로 옹호하니 답답하지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시즌 말이 되니 그런 분들이 많이 줄었더군요 .왜 그런가 보니 그분들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전처럼 심하지 않고 라인도 굉장히 좋은 새머 라이더들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다 연습의 과정이었던가 봅니다.

희망이 있다면, 그런 연습이 다른 이에게는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걸 자각하고 조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좌우로 길고 빠른 사활강은 우리나라 스키장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선 굉장히.위험한 라이딩이란.것만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속도 제어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는 글도 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런 데크를 타선 안되는거죠. 제어하지도 못할 데크를 타는 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더 실력을 쌓은 후 충분히 컨트롤 가능할 때 타시면 어떨까요?

rahe

2018.02.13 01:18:46
*.239.34.151

이번 논란동안 본글 중에 제일 좋은글인거 같네요 아무리 메세지가 좋아도 전달 방식이 나쁘면 잘 받아드려지지 않죠..

웰팍_너구리

2018.02.13 06:57:01
*.223.33.111

좋은 취지의 글이나 저는 좀 이견이 있습니다. 횡이동의 저속 카빙을 민폐로 지적하시고 계십니다만, 조금 얘기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속도 제어가 안되면 그런 데크를 타지 말라고 하시는 건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라고 봅니다. 라운드덱으로 열심히 실력 쌓는다고 애초에 베이스 속도가 빠른 해머덱이 제어가 될거라고 보시나요? 결국 한 번쯤은 거쳐 가야할 과정이며 불가피한 적응 과정 중 하나입니다. 본인 말대로 그또한 누구나 그렇게 거쳐 가는 자연스러운 연습 과정일 뿐이구요. 적응하고 프레셔 컨트롤 및 TC 운용 스킬이 쌓이면 저절로 극복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많은 인파속에 롱턴 연습은 말씀하신대로 자제해야 함은 옳고 또한 출발전에 후방 확인 및 손을 들어 대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정도의 매너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런이 아니라 끊어서 탈 수도 있구요. 저의 댓글 요지는 말아타거나 횡이동하는 저속 카빙 민폐라고 매도할게 아니라 해머 전향각 입문자들의 연습 및 적응 과정일 뿐이니 충분히 인정해 주시고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답답해 하셔도 그분들 역시 슬로프 이용 금액을 정당하게 지불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입니다. 스키어 관점에선 모든 보더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둥글게 턴을 하며 내려 가는데 그걸 민폐라고 그들은 얘기 하지 않습니다.

Mandrake

2018.02.13 08:27:56
*.213.224.45

해머를 처음 탔다면 전에 진짜 프로급의 감각? 같은게 없는 이상 적응기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길이도 자기가 타던 것보다 길게 살거고, 그러면 자기가 타던 라운드 덱보다 레디우스도 훨씬 클거고 유효엣지는 뭐 말할 것도 없겠네요. 그러면 유효엣지나 레디우스가 훨씬 긴 해머를 다스리다 보니 롱턴을 할수 밖에 없는 겁니다. 누구든 필연적으로 이 과정들을 거쳐갈 것 같네요, 전에 쌓은 실력은 이 기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하겠지요. 근데 누구든 이 과정을 거칠 겁니다.

그냥 배운대로 사람 없을때나 연습하고 조금 있을때는 출발한다는 표시를 하거나, 많으면 안하는 것 이렇게 하는게 좋겠네요.. 어짜피 거쳐야할 적응기이자 전향 입문 카버들의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람 많은 날에는 숏턴이나 미들턴을 풀어서 타는걸 연습합니다. ㅠㅠㅠㅠ 둥글게 봐주십사 해요 ㅠㅠ

낙엽신동ª

2018.02.13 02:07:20
*.62.212.200

비단 해머유저만의 문제는 아닐테지요. 나보다 못타는 사람에게는 그들의 연습에 대한 배려를, 스타일이나 장비의 구분이 아닌 비매너 무개념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하는 풍토가 되면 좋겠어요

OTOHA

2018.02.13 05:57:55
*.223.3.151

롱턴을 하지말라.. 음... 스노우보드 교범을 바꿔야겠군요.
롱턴은 위험해서 하면 안되는 라이딩이라고... 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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