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칼럼란으로 가야되는건가요?
^^; 처음인지라... ...
처음에 보딩 시작할때 샀던 HAZ-MAT이란 데크인데요...
그때 스텝인 반딩이랑 부츠랑 같이 해서 풀세트 34만원인가 주고 산녀석입니다...
97년도에 샀고...00년도에...
한 10년 더타고 고이고이 대대로 대물림할...
밸런스 00 161사이즈라는 명마를 얻은뒤에...
이녀석 눈길도 안줬는데...
이월 버즈런 엑수겜 반딩 구입을 위해 총알 모으기중
친구에게 00 드렉 바인딩 30인가? 그거랑
반스 스텐다드 부츠랑 해서 10만원에 넘기기로 하여...
흠 고민 많이 했슴다...
솔직히 이거팔면 바인딩은 좋은거 생기지만...부츠...가 없슴다...
다행히 아부지에게 대출해서...작년 다니엘...
120불에 구입...지금 물건너오는거 준비중입니다...
친구가 보냈는데...26불에 5~6 일이 아니라 주가 걸린답니다...
올해는...540 돌려도 다리 돌아갈 일은 없을것 같슴다...
어째뜬...어쨌든...
친구와 대작업(?) 끝에 완성했습니다...
데크의 기본 바탕색은...검은색이었는데...
옛날에...노란색데크가 너무 갖고 싶어서...
락커로~ 이미 한번 도색을 했던 상태였슴다...
워낙에 무지였던지라...
거의 군복의 얼룩 무냥 만큼이나...
현란하게 칠이 벗겨진 상태였고요...
그렇게 꾀나 오래 방치되었죠...
허지만...
친구가 그런데크를 탄다는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에효~
그래서 아세톤으로 약간 불린뒤...
30센티 자로~ 위에 표면을 벗겨 내었구요...
그위에 시트지 작업을 했습니다...
바탕으로
작년 세븐의 무광에 감동을 먹었던 기억에...
검정색 무광...4절지 크기 2개...1000원...
하얀거 빨간거 해서 100원...
아시겠지만...
테일쪽은 올해 버즈런의 그래픽이고요...
(예전부터 이넘을 제친구가 적토마라 불러서...)
노즈 쪽은 쇼군의 그래픽을 따왔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래픽을 사이즈에 맞춰서,
프린팅 후에...그걸 대고 시트지를 오려서 작업했습니다...
친구가 원한대로...
한자로 데크에 "찜", 영역표시(?)도 해 놓았구요...
음...
링을 하다보니...
시트지가 그리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는 글을보고...
걱정도 되었으나...
친구가 워낙에 초 강력 관광보더이고...
데크위에 그 보드장 수리소에서 해주는...
예전에 스키 플레이트 상판 두꺼운 투명 비닐로 덮어주는
그 작업을 한번 하면 될것 같아서...
여기서 작업을 끝냈고요...
지금 열왁싱 한번 하고 ...
벽에 여러 데크들과...(아~ 식구가 많은데 다~제방에 보관을 합니당...^^;)
다시 맞을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 밑에 님이 올려주신 큐빅~ 함 밖아봐야징...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