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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헝그리보더도 검색하고 블로그도 검색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무주 렌탈샵 찾아서 갔는데...
돈 더 주고 좀 상태 좋은 데크를 렌탈하려고 했더니 바쁜지 무시하고 사장이 헤드 157데크를 던져주고 사라졌는데...
몇 번 내려오니 바인딩이 덜령거려서 볼트 쪼아도 또 풀리고...
부츠는 살로몬이었는데 발이 아파서 도저히 안돼서 3시간도 못 타고 철수했네요.
무주에서 샵 한 다섯 군데 가본 것 같은데 한 샵 빼고는 다 엉망이었습니다.
(괜찮았던 샵이 8시가 되어도 안 열어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이런 일이... ㅜㅜ)
제가 리미티드 4U 데크랑 노쓰웨이브 부츠 조합으로 자주 렌탈해서 무리 없이 재미있게 탔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블로그 추천 집은 가지 말고 여러 군데 가 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렌탈샵 이용방법
1. 부츠를 신었을때 조여짐이 적당한지 확인한다.
2. 부츠 내피가 젖었는지 손을 넣어 확인한다.(손은 씻으면됨)
3. 부츠를 신은 상태에서 바인딩이 잘 조여지고 잘 풀리는지 확인한다.
4. 샵 정수기에서 마시다 남은 물을 들고 밖에 나가서 손에 뭍힌후 데크에 톡톡 뿌려서 잘 흘러 내리는지 본다.
5. 렌트할때 외관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한다.(반납할때 파손이라고 시비걸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