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상이나 1718 시즌껄로 두 브랜드 카본 모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데크 성향이 너무 달라서 심히 고민이 됩니다. 데페는 오토카빙이여서 원하는 카빙을 가능하게 하나 금방 질려서 한계가 명확한 데크라는 말을 들었고 F2는 그것과는 반대로 야생마를 길들인다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넘어져서 대형사고 날까봐 겁나고요.... 한편으론 처음 데크 샀을 때 카빙도 못했는데 지금 바닥에 손이 닿는 정도까지 간거 생각하면 도전할만한 데크인데 하.... 선택장애가 와버렸습니다.
형님, 누나, 동생, 괴수분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바닥에 손이 닿는다는게 일부러 닫게 만들어서 탄거라면 엪투는 무리고
자연스럽게 카빙이 되신다면 엪투카본 껌입니다. 다른분들이 엪투가 야생마라고는
하시는데 전 그다지...티탄들어간 데크가 아니라면 베이스는 빠르지만 엪투카본도 쉽습니다.
참고로 저는 바닥에 손못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