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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9

내일 강습이 있는데 늦은 시간에 손님이 오다니

조회 수 997 추천 수 7 2018.02.23 23:33:37
레몽레인 *.118.142.108

5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지 않았나봅니다.직업상 골프 가르치는 일과 스크린을 겸업하다보니

한참 초보시절이었던 지인이 이제는 고수가 되었고 상전벽해를 느끼고 있습니다.


같이 보드 타셨던 분들이 데몬이 되시고...너무 부럽네요..저도 5년이란 세월을

보드에 매달렸다면 지금보다 휠씬 잘타고 있을텐데..하는 상상..

저도 선수가 되고 싶지만 모든 사람이 선수가 되는 아닌가 싶습니다.


꽃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을 꽃을 받히고 있는 꽃받침때문이겠지요...

모든 사람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할때 저는 그 꽃을 잡고 오래 가도록 하겠습니다..

꽃의 아름다음을 시기하고 싶지만 그 길이 저의 길이 아니기에 과감히 던저버립니다..



저에게 인연이 되셔서 보드 타시는데 도움이 되고 그 분이 보드에 꽃을 피울때

저는 행복합니다..제자는 항상 스승보다 잘 타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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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푸우

2018.02.23 23:37:08
*.223.31.71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네요 바쁜척하면 일찍 가지 않을까요??^^;;;

레몽레인

2018.02.24 00:34:42
*.118.142.108

그럼 장사는 그만해야지요..

봄방학

2018.02.23 23:49:02
*.161.239.234

골프강사님이시군요~^^ 보드라우골프 둘다 배우고 싶네요~ㅎㅎ

레몽레인

2018.02.24 00:35:48
*.118.142.108

시간이 되시면 오셔요..80대는 그냥 치면 되고.. 싱글은 돈이 들어갑니다..ㅎㅎ

ㅎㅎㅎ

이것도 재능을 기부해요..

1740j

2018.02.24 00:09:08
*.102.247.200

데몬이 머예요?

불타는궁댕

2018.02.24 10:47:41
*.101.105.20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1~3레벨까지 있는대요 최상위 3레벨까지 통과인원중 다시 최상위 실력자를 몇십명정도 뽑고 거기서 뽑힌 분들을 일컬어 데몬스트레이터 또는 데몬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강사나 선수들을 지도하는 실력자?? 가 맞을거에요


BONFILM

2018.02.24 02:07:14
*.204.107.7

레몽레인님은 진정한 스노우보더십니다. 멋찌신거 같아요~~

Kacecho

2018.02.24 08:11:18
*.36.135.149

지역이 어디신가요?? 골프랑 보드 둘다 배우고 싶네요 ㅎㅎ

레몽레인

2018.02.25 00:12:39
*.111.177.188

서울 구로구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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