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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1718은 쓰락을 결국 적응 못 하고 방출, 셀렉트로 돌아가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네요,
(쓰락의 신뱅이 자세 문제라고들 하시지만, 결국 셀렉트는 동일 부위가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
하여튼, 이제 1819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네요,
셀렉트를 쭈욱 신어도 되겠지만, 쓰락의 하드함과 편하디 편한 보아 생각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일단
K2 의 보아 계열은 전부 패스하려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건 결국 트라이던트와 인사노인데요,
쓰락의 하드함과 가장 유사한건 인사노일까요?
트라이던트가 인사노보다 무르다고 하는데, 트라이던트의 하드함을 모르니 감이 잘 안 옵니다.
(인튜이션 넣는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발이 큰편은 아니어서 인튜이션은 부츠 무너지기 시작하면 바꾸려고요)
쓰락 신다가 셀렉트 신으니 꽤나 무른 느낌이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쓰락, 인사노 피팅하다 인사노로 왔습니다..
우선 쓰락이 좀 더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였으나..
인사노 무게가 너무 맘에 들어서인사노로 결정했습니다
(신발 각 한짝씩만 손에 들어봐도 무게 차이가 느겨집니다.. 인사노 엄청 가벼워요)
그렇다고 인사노가 발이 불편한것도 아니에요 전 말라 신다 갈아 탄건데..말라보다 훨씬 편한 착용감이였습니다..
문제는 끈에서 못느겼던 발등 통증(보아를 꽉조였을때)인데..
그것도 발이 병x 인지 한쪽만 아프더라고요..
바로 열성형하니까 발등 눌리는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문제는 아킬레스건 쪽하고 안쪽 복숭아뼈(?)가 눌리네요..
좀 더 다 보고 열성형 한번만 더 받으면 정말 편하게 신을듯합니다.. ^^
보아의 편안함을 보기하시지 마시고 열성형으로 맞춰가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