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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도 어언 10년 가까이 되는데 토우턴에 대한 극복이 안되네요...


희안하게 힐턴할때는 초보때부터 엉덩이가 눈에 닿을때까지 다운주는게 일도 아니였는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토턴은 바닥을 쓸지 못하겠어요...


토우턴 자세에서 점점 바닥이 눈앞으로 올라오면 한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일어서버리게 되네요...


이게 참 뭔짓을 해도 극복이 안되는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1년에 두세번 관광이나 하면서


재미나가 타고 다닙니다만 막상 또 토우로 갈때 한계까지 한번 누워볼까 싶다가고 앞쩍에 대한 공포가


엄습하면서 적당히 다운된상태에서 일어나 버린다는... ㅎㅎ


아예 그냥 전향각주고 테크니컬 라이딩을 해볼까 고민해보다가도 뭐 또 그정도까지의 열정은 남아있질 않아서...


무튼 참 한번 쫄보는 영원한 쫄보일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엮인글 :

분노의힐턴

2018.02.27 17:32:03
*.253.82.235

"계곡을 향해 나의 몸을 던져라 "

소리조각

2018.02.27 17:35:37
*.90.74.125

저도 쫄보라 파이프 립을 벗어나질 못하네요..... 마음은 숀화이트인데... ㅠㅠ

쫄보

2018.02.27 17:40:45
*.178.30.27

그르게요 몸을 던저야 하는데 쉽질 않네요... 트릭을 배울때도(그래봐야 할줄 아는 트릭이 노즈쓰리나 백원에리 정도지만요) 이정도로 어렵지는 않았는데 토우턴할때 도저히 한계까지 밀어붙이지 못하겠음... 힐턴할때야 터져봐야 엉덩방아고 보이질 않으니 한계까지 멀어붙이는데 토우턴할때는 터지면 앞쩍에 눈앞에 바닥이 올라오니 도저히 한계까지 못밀어붙이겠음... ㅎㅎㅎ

rahe

2018.02.27 17:45:19
*.33.180.164

전 오히려 가까워야 덜 무섭던데 반대로 힐턴때 기울기 줄때가 전 불안해요 털릴까봐

Nills

2018.02.27 17:51:39
*.218.45.194

눈알 바로 옆으로 눈이 지나가는 맛에 카빙하죠~@!

타이밍벨트

2018.02.27 18:01:59
*.202.135.114

전 힐턴이 무섭던데요... 뒤에서 누가 올지 모른다느 공포심이... .ㅎㄷㄷ

육감

2018.02.27 18:08:19
*.98.169.6

점점 가까워지는 설면에 짜릿한 성취감을 느끼는데, 힐턴은 등 뒤로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몸을 못던지겠습니다ㅠ

클럽24

2018.02.27 20:35:46
*.44.110.17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카빙?그건먹는건가여?

2018.02.28 00:46:33
*.14.131.127

힐턴 눞는 방법좀여.

아무리 앉아도 안되네요.

그냥.넘어지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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