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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동에 대한 것은 기본적인 부분을 알고 나서 생각하면 좀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턴은 보통 노즈드랍-다운-엣지(인클/앵귤)-업-엣지체인지 대충 요정도 순서로 나누면 되는데요.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1. 노즈드랍때는 보드를 폴라인으로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상체가 보드를 이끌고 나가야 제대로 드랍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전경이라고 하는 거구요.
2. 다운에서 엣지까지는 보드의 사이드컷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데크의 중심을 제대로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경을 준다고 합니다.
3. 그리고 엣지의 후반부에는 이론적으로 프레스가 들어가게 되면 굳이 후경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만, 실제로는 슬로프컨디션이 그렇게 완벽한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테일이 털리지 않고 빠져나가기 위해서 후경을 줍니다.
기본은 이렇게 전중후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다만 이건 그냥 기본이고 비기너카빙 이후에는 각 보더들마다 자신만의 프레스주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중후가 무조건 맞다라고 할순 없습니다. 후중전으로 알려주는 것이 이해가 편한 경우도 있구요.
어쨌든 턴이라는 것은 한턴한턴 개별적으로 독립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만의 리듬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리조각)
너비스턴만 잘하셔도 노즈는 않박힙니다. 너비스턴을 좀더 하세요.
턴체인지타이밍에 업하시고 사활강중 다운 이것만잘하셔도 않빠져서
펜스에 처박히진않죠.
전 거의 전중 이고 후경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