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지역은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내요ㅎㅎ
정말 요번해 만큼은 보드에 미쳐서 미치도록?타보고..
시즌이 끝나감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다음주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횟수로는 3년차지만 관광보드는.. 년차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
하지만 요번시즌에는 20번 정도 타면서 정말 나름 노력을 하고 했는데도 잘안되는게 많더라구요.
그래도 조금씩 변하는게 보이니 그것으로 만족하며 내년 시즌을 위해
장비업글전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선배님들.
요번 시즌 동안은 레귤러자세로 덕포지션에서 전향각자세로 타고 싶어
현재 제발에 맞는 각도와 스텐스를 찾았고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초급과 중급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초보구간에서 무한 연습 중급 자신감 다운 다시 초보 이런식 반복입니다)
현재는 초보구간 중급 정도는 왠만큼 원하는 컨트롤로 주행가능하다 자부합니다... 단 자세는 아직 많이 오징어라 큰 다운까지의 단계는 아닙니다.
정말 많이 숙이고 별짓을 다해봐도 카메라 속 제 모습은 그저 파닥파닥 거리는 것 밖에 안되더라구요..눈물..ㅜ.ㅜ
서론이 길었내요.
렌탈보드로 157 사이즈입니다(제 스펙 170 80입니다..디룩디룩..)
전향각도 36 21 스텐스 54 이며 신발 사이즈 255.60 됩니다.
실력은 딱 중급 조금 안되는것 같습니다..
요번에 윗쪽으로 마지막 원정을 갈껀데
해머데크 렌탈한다고 현재 예약해둔 상태고.
종류는 다 모르지만 요넥스.f2.데페 그외 몇종류 더 있으시다고하시내요.
데페 우드나 ti 렌탈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선배님들중 첫 해머 입문시 크게 이질감없고 컨트롤 편하셨다거나
저건 한번 타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하시는거 있으시면 추천한번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길이도...ㅜ.ㅜ
폰으로 써서 뒤죽박죽이내요
정말 실력은 미천한데 한번 타보고 사고 싶어서 정말 용기내서 글써봅니다..
f2 카본 , 데페우드 160 정도 타세요
티탄모댈 타시고 괜히 팬스로 돌진하시지 마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