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일끝내고 집에 왔더니 이런게 있네요. ㅎ
이번시즌에 입문해서 데크를 3장째 질렀어요....
분명 나는 정상인데 데크에 문제가 있어서 실력이 안느는
걸꺼야 하는 엄청난 착각과 함께
내일 스키장에서 열심히 타라는 보드는 안타고
스텐스에 문제가 있어서 잘 안타지는 걸꺼야 하는 크나큰
착각을 하며 바인딩을 풀었다 쪼였다 할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래이는 군요.. 킁킁~~
원래 1819 시즌 준비물 이었는데 내일 한번더 출격해야 겠어요.
일단 데크만 놓고 보면 100만원 넘는 데크 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은 좀 아쉽습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좀 가볍고요. 소프트하네요.
그래픽은 사진상은 좀 별로였는데 실물은 좀 괜찮은것 같아요.
그치만 저 인디안형님 눈은 좀 신경쓰여요.
열심히 타고 있는데 내 가랑이 사이를 보고있는 저 눈빛...
기분이 이상할것 같아 스텀패드로 가려야겠습니다.
암튼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