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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잘 타고 싶고 골프를 잘 치고 싶고 뭔가를 잘 하고 싶다면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골프는 퍼팅에서 시작했지요. 보드는 사이드 슬리핑 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합니다..
똑바로 가는 사이드 슬리핑 , 건너 마을로 횡단하기 위해 뒷발로 밀어서
가고 서기 위해서 여러 방법으로 넘어지면 배웠겠지요.. 자세가 낮아지면 넘어져도 부상이 덜한다는 것도
경험상 알게 되고..딱딱한 나무 보다는 탄력이 좋은 나무를 사용하고 낮은 자세로 타면 컨트롤이 편해지고
이런식으로 턴을 완성했을 겁니다..
처음 배울때 뒷발차기가 아주 나쁘다고 배웠는데, 악의 근본 축이라고 배웠는데
그 뒷발차기부터 턴을 만들었을 겁니다.. 그 뒷발차기를 내년부터는 죽어라 연습할려고 합니다..ㅎㅎ
엣지를 넘기는 방법에서 상체로테이션이냐 하체 로테이션이냐 의 차이가 날뿐입니다..
그 흔적이 알파인에 하체 로테이션으로 남아 있고 그게 발전해서 스윙앤 글라이드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