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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며 멍때리고 가는데
체격좋은 남고딩이 타더라구요

와 짜식 와꾸좋네. 좀만 더크면 어마어마하게따..
하고 있는데
2정거장 지나니 같은 교복의 여고딩이 탑승

와 가시나 화장을.. 이쁘장하네..

하는데 둘이 아는 사이인가 봅니다.
남고딩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

여고딩은 전화를 받은채로 안쪽을 들어가버리네요...
머슥...
남고딩 시무룩...ㅠㅠ
아침부터 떡볶이 한사발 맥이고 싶은...

도도한 가시나 ㅠ 인사좀 해주지 ㅠ
엮인글 :

Sensbang

2018.03.23 08:38:34
*.62.173.241

동병상련

레브가스 

2018.03.23 09:58:58
*.15.128.74

동병교련

Mandrake

2018.03.23 08:39:26
*.70.14.121

ㅠㅠㅠ.. 제 이야기 같네유 ㅠㅠ

레브가스 

2018.03.23 09:59:09
*.15.128.74

맞아요 ㅠㅠ 님 얘기에요.......

루카[RukA]

2018.03.23 08:43:57
*.70.26.174

음..그런일도 있군요

레브가스 

2018.03.23 09:59:23
*.15.128.74

잘생긴 사람은 나가주세요..


소리조각

2018.03.23 08:47:22
*.90.74.125

불쌍해 ㅠㅠ

레브가스 

2018.03.23 09:59:38
*.15.128.74

소리조각님도 이런 경험 있으시자나요?

꽃길만걷자

2018.03.23 09:19:51
*.221.210.12

같이 좀 울어 주시지...ㅋㅋㅋ

레브가스 

2018.03.23 09:59:55
*.15.128.74

같이 울어주면 뭔가... 더 처량할거 같아서요 ㅠ

1740j

2018.03.23 09:40:10
*.102.247.200

아침부터 슬픈얘기를 ㅋ

레브가스 

2018.03.23 10:00:06
*.15.128.74

님 얘기이기도 해요...


시츄두마리

2018.03.23 09:42:34
*.70.47.195

그때부터인건가요

세르게.ㅇ ......

레브가스 

2018.03.23 10:00:20
*.15.128.74

뭐만하면.. 게이랴...

게이가 그 게이가 아니랑께요~

TwothumbsUp

2018.03.23 09:43:28
*.52.136.176

여자들은 저만 보면 팔짱을 끼고 꺄르르 웃던데요???



레브가스 

2018.03.23 10:00:36
*.15.128.74

당연히 웃죠.

꼴뚜기가 사람처럼 걸어다니며 말을하는데..


씩군

2018.03.23 10:25:34
*.75.253.245

오해하게끔 적으셨네요 여자분 본인팔짱끼고 꺄르르 비웃던데요 <ㅡㅡ이거죠

알짱알리짱

2018.03.23 09:48:14
*.143.185.31

눙물이 주르륵 ㅠㅠ 

레브가스 

2018.03.23 10:00:47
*.15.128.74

눈물닦아요...ㅠㅠ..

해일로

2018.03.23 10:52:52
*.111.7.57

ㅋㅋㅋㅋㅋㅋ

해일로

2018.03.23 10:53:26
*.111.7.57

어릴적이 아니라 늘상 있는 일을 어릴적으로 잘못 생각하신건 아니죵?ㅋㅋㅋ

레브가스 

2018.03.23 10:58:53
*.62.162.149

?????? 님도 정수리 쪼개지고 싶어요?ㅋㅋㅋ

clous

2018.03.23 12:36:39
*.226.185.87

그때부터였다. 남자가 눈에 들어온건...

레브가스 

2018.03.23 13:08:54
*.62.202.252

아이고 아부지요...
저 게이 아니라고 어서 얘기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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