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니세코 원정용 데크를 찾다가
첨보는 브랜드가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원정용 데크로 알맞을지 해서요
since 2017로 보이는걸로 봐서 신생 브랜드 같은데 정보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ㅠ
파우더 부력부분도 좀 궁금한데
얕은 지식으로 검색을 해보면
스노우서프 제품이
원래 노즈가 락커가가 들어가 있어서 부력을 살려주는거 같은데
이게 정캠이라 부력이 괜찮을지 조금 의아하기도 하구요 ㅎ
꼬리는 제비꼬리 정도는 아니지만 짤려 있긴합니다.
정보 있으신분은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멜로우 제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즈에 락커가 없더라도, 유효엣지이후의 노즈 길이 자체가 길거나 셋백이 크다면 정캠이라도 잘 치고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스노우서프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 중 하나가 데크의 면적입니다. 스노우 서프는 데크가 치고나가는것보다 데크가 말 그대로 둥둥뜨는 감각을 주는게 중요하기에, 보통 짧고 뚱뚱하고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애들이 많습니다.
파우더중에서도 파우더를 치고나가는 애들이냐, 아니면 말 그대로 서핑하는 느낌을 주는 둥둥이냐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타본 snoplanks의 스노피쉬 모델도 노즈락커도 없고 그냥 보면 평평한 판떼기에 불과했으나, 그 형상덕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을 제대로 줬습니다.
일단 해외 신생브랜드면 타본분들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저도 신생브랜드들 타보면, 다 취향의 문제지 정작 나쁜브랜드들은 없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