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동안 엄청 뒤져서 간신히 싼값에 새로운 장비들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시즌은 예전시즌들것이지만, 그래도 새로맞이하는 장비들이라는데에 엄청 기뻐하고 있답니다~ ㅠ.ㅠ
데크: Sims의 Marc Frank Montoya (01/02) - 대략 21만원 (우편비포함 180불)
바인딩: Flux의 Titan (02/03) - 대략 12만원 (우편비포함 100불)
부츠: Salomon의 Synapse (01/02) - 대략 15만원 (우편비포함 120불)
스티커비용: 대략 5만원 (40불정도...)
모든장비들은 싸게 잘사놓고선 오히려 스티커들을 비싸게 산것같습니다... 게을러서 제가 만든건 딱 2개뿐이 없네요... ㅠ.ㅠ (눈에 보이시죠? 허접스티커 2개...)
일단 가격위주로 장비를 사들였는데, 시납스랑 타이탄이 은근히 궁합이 잘맞더군요! 색의 조합도 아리송하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쨓든 4년동안 타던 에어워크 막보드를 처분하고, 너무 오랫만에 장비를 새로 장만해서 너무 신나는군요. 처음해보는 튜닝이지만 여기 헝글 게시판을 참조해가면서 낑낑대고 한것도 너무 잼있구요.
어서 겨울내내 엄청 구르고 오방 날라보고 싶네요~!
추신으로, 싼값에 좋은 물건들을 살수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13urton 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