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면 피텍스 빼고 삽니다

도넥의 진동흡수는 피텍스에서 온다기보다

러버라고 생각하거든요

10에서 20으로 증가하는거는 체감이 되지만

80에서 90은 좀 덜하니까요

그리고 커스텀이라 사람의견은 다 다를수 있습니다 동일스펙에 허리폭만 바뀌어도 체감 달라요

사버우드 피덱스 타다가 노빌레SBX 로 넘어왔다가..담시즌을 위해 비씨RX 예판을 걸었지만..

사버우드는 사랑 입니다. ㅋㅋ

제가 타본봐로는 사버우드 잘 말립니다. 

피덱스올림과 안올림과의 차이는 피덱스 밖에 안타봐서 모르겠으나 

피덱스 올린 데크를 타본 결과 잔진동이라고는 찿아 볼 수가 없네요.

안정감 대박입니다. 마치 에쿠스를 타는 듯한 느낌?

그냥 사버우드는 안타봐서 안올린 제품도 잔진동이 많이 안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덱스 올리면 무게도 무거운걸로 알고있어요

제 도넥이 겁나 무거웠어요...ㅋㅋ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1. 데크가 느리다.

2. 무겁다

이거빼고는 다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버우드 타고 있는데요 저는 무거운 의견은 전혀 반대입니다...

160 허리 254짜리 타고있는데요. 데페 타입알,우드 다 타보고 비교해본 결과 잘말린다는 타입알 비해서 잘말리는 느낌 전혀 아닙니다...

경사도 중급정도에서도 잘말리는 느낌보다는 직진성 강한느낌이에요. 그리고 이전 앤썸 프리덱을 탔었는데 제기준에선 무게에 대한 이질감을 체감 못할정도로 가벼웠습니다.데크도 전혀 느리지도 않고요. 개인적으로는 도넥사버우드 강추드립니다.

장점이라면 안정감, 급사에서도 그립력이 우드덱 치곤 뛰어나다는점이고 사람성향에 맞게 커스텀할수 있는거 겠네요..

전 단점은 솔직히 못찾겠습니다. 저한텐 인생데크인거같아서요. 굳이 피텍스 안가셔도 됩니다... 상판카본으로 제작했는데 진동은 그래도 잘잡아줘요...바인딩과 데크사이 진동잡아주는 역할이라곤 하는데.. 이미 진동잡아주는 러버가 데크에 내장되있어서 개인적으론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타는 사버우드는 엄청엄청 잘 말립니다.

미친듯이 말려서 남들 5턴이면 내려오는 곳을 10턴넘게해야 됩니다.

158에 래디우스 8~11입니다. 래디우스 늘렸는데도 엄청 잘 말립니다.

이건 우드 자체 허리가 낭창함에 의해 프레스를 주면 쉽게 말리는 성향이 있기도 하고

제가 타는 스타일이 좀 말아타는 경향이 있기도 하네요.

말린다는건 타는분의 실력과 성향에 따라 바뀌긴 합니다.

그리고 피텍스는 굳이 그 돈 들여서 안해도 충분합니다.

잔진동을 잘 잡아준다는 거는 피텍스를 하는것 보단 그 돈으로 엣징관리를 잘 해주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위에 래디우스 잘못 기입했는데요~~

Waist 260 Custom 해서 래디우스 9~11 입니다

9~11 정도면 잘 말리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