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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금 프린트된 따끈따끈한 사직서를 차장님 손에 꼭 쥐어 드렷습니다.
이번주...
인수인계 작업이 슬슬 시작되고 있는데 말입죠.
사이가 꽤 좋았던 사무실 직원들에게서 은근 거리감이 느껴지네요.
생산과 현장쪽은 오히려 한잔 격렬하게 빨자고 스케쥴 잡고 계시고....
아무레도 같이 땀흘리고 씅질나면 멱살도 잡고 다시 한잔 술한잔 빨아제끼고 화해하고
뭐 이렇게 지냇던 분들이 환하게 응원해주시더라는....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사직 그리고 이직인지라...어리벙벙하네요.
뭔가 씁슬하니 한잔 빠라삐리뽀 해야겟습니다.
덧. 탁님 같이 놀아욧!
술열심히 드시면 꿀꿀한기분 다 잊으실겁니다
ㅋㅋㅋㅋ 일탈을 꿈꾸시는군요 ㅎㅎㅎㅎ
한 3일 출장보내주면좋겠습니다. ㅋㅋ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