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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집에 안쓰던 공구들 정리했네요..
제작년에 이사갈 집 셀프 인테리어 해보겠다고 이것저것 구매했었는데
공사후 전혀 쓰질 않아서 다 팔아버렸네요.ㅋㅋ
블로워는 전혀 쓰지 않은...
오늘 마지막으로 샌딩기 정리하고 그전에 찍어뒀던 떼샷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ㅎ
집진기 제외하곤 다 저렴이들이네요.
** 부연설명을 붙이자면요...
샌더기 - 사포질을 편하게 해줍니다. (먼지 다량 발생)
주로 오래된 페인트를 벗겨낼때 썼지요.
직소기 - 톱질을 편하게 해줍니다. (톱밥 다량 발생)
오래된 선반 교체하려고 목재사다 재단하는데 사용했지요.
블로워 - 먼지를 날려줍니다. (소음+먼지 다량 발생)
베란다 공사할 때 보니 한쪽에선 녹슨거 벗겨내면서 다른쪽에선 이걸로 먼지를 밖으로 불어내더라고요..
저는 PC본체 먼지 날려보낼때만 쓰고 처분했네요. (먼지가 날아가지 않는 곳에서 사용후 먼지는 따로 청소)
집진기 - 위에 샌더기나 직소기 같은 공구들이랑 연결해서 작동시 발생하는 먼지나 톱밥을 빨아들여 줍니다.
작업 현장에 먼지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청소기로도 사용 가능하고, 흙탕물, 젖은 먼지?? 도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타일커터 - 타일을 잘라주는 기구에요.
주방에 타일을 붙이다가 다른벽과 만나는 부분이나 끝쪽에서 무늬 맞추기 위해서 사용하는거에요.
모양을 내는 건 못하고 오직 일자로 자르는 것만 되용.
그라인더 - 날을 교체해서 절단하는데도 쓰고, 갈아내는데도 쓸수 있어요.
고속 회전을 하기 때문에 엄청 위험한 공구에용.
타일에 요철(凹)모양 낼때 썼네요.
일반 가정에선 거의 쓸일 없는 그런 것들이에요..
목공용인가요?? 도통 알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