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장이 조금만 더 병신짓 했으면...
사직싸대기 날리고 뒤집어 엎고 나오는건데...
이 병신이 팀원을 지 노예로 인식하는듯 해요.
지 직책이 거를것은 거르고 실속 있는것만 골라서 업무 추진을 해야하는데...
덮어놓고 견적 들어오는것 다 받으며 하는말이
내가 시키니까 무조건 해!
휴일에 쉴생각 하지말고 야근, 철야를 해서라도 맞춰!
'응?? 팀장님이 야근수당 줄껴? 특근수당 줄껴?' 물어보니....
'니 연봉에 다 포함이니 난 모름~' 이지랄을 하더라구요.
'나는 그렇게 일 못하니 당신이 입찰건 하나를 짬시키던가...
사장하고 쇼부보고 하나 외주 돌리던가... 두개만 들고 오셔!' 했습니다.
그러니 생 지랄 난리를 치는거... 옆방에 계시던 이사가 팀장한테 지랄하더라구요.
이사가 나서지 않았으면 사이다 100캔짜리 사직싸데기 보여줄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