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은 -12/12일때나 거의 차이 없을것 같아요.

예전에 한창 파크 들어가서 킥 뛰고 기물 탈때 -6/6~-12/12까지 다 해봤는데 크게 상관 없었습니다.

어차피 데크 직각으로 세워서 풀카빙 하는것 아니니까요.

제 기준으로는 팝이나 알리, 널리 계열 할때도 양 발이 많이 벌어지지 않고 11자에 가까운것이 더 좋았습니다.

전달력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 발끝이 향하는 부분으로 시선을 고정했을 때가 가장 안정적인 느낌을 받아서 트릭덱을 탈때는 가급적이면 9 또는 6으로 양발을 맞추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1자에 가까워질 수록 발란스 면에서 안정감이 생기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케바케아닐까요?

단순히생각해서 데크위에서 한발고정하고 다른발을 들 때 발끝이 정면을 보는 것과 사선인것과

어느쪽이 더 힘주기 유리한지 생각해보면 0도가 편할 것 같긴한데

사람마다 발달된 근육이 다르고 힘주는 방법이 다르니 그냥 테스트 몇번 해 보시고 편하신대로 하면 될듯합니다.

아무래도 각을 덜주는게 널리치기 편하지 싶은데요.

덕으로 널리칠때는 기울기만 줘도 떳는데 전향각으로 널리칠때는 허벅지 앞쪽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던데요.

근데 적응되면 별 신경안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