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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른 종교 다른 민족들이 선을 긋고 살았던 지역에

이민족이 무력으로 무굴제국을 세웠고 그후 영국이 다시 무력으로 한나라로 묶어서 통치를 했었죠.


2차대전 이후 독립을 하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파키스탄의 동부에 사는 뱅골족 들이 독립하여 방글라데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파키스탄은 추산 300여만명의 방글라데시인을 무차별 살육합니다.

이쪽은 파키스탄의 무력에 의해 방글라데시는 반강제로 평화로운 분위기로 사는것이죠.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이지만 두 나라로 갈린 서독과 동독.

양국가도 분단후 치열하게 으르렁 댔습니다.

1972년 빌리 브란트 서독 수상이 평화협정을 맺으며 동독을 국가로 인정합니다.

보수주의자들은 빌리 브란트는 민족의 반역자 라는 비난속에서 사임 하라는 압력도 드셌죠.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면 국가보안법의 거의 전부를 걷어내고 다시 만들어야하며

국경선의 군대는 2선까지 후퇴하고 민정경찰 이라는 허울이 아닌 진짜 국경 경찰부대가 만들어져야하며

지금의 지뢰밭과 3중 철책이 아니 국경 검문소 정도만 만들어져야 합니다.

즉 북한주민들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할 수 있다면 평화통일은 시간문제일뿐 입니다.


김정은은 베트남과 같은, 원래 경제이념이었던 공산주의를 정치이념속에서 급속한 경제 발전, 방식을 꾀하는것 같네요. 

아니면 정치는 독재 공산당이 잡으면서 경제는 북유럽 사회주의 방식속에서 경제발전 두가지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일때  협력속에서 경제발전만 하고 

공산당 독재국가는 그대로 유지 한다는 꿈은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북한으로 들어와,몇년후 아버지 사망후 치열하게 권력투쟁을 겪고 이겨낸 사람이니 자신감 충만한 사람이죠.

북한주민이 한국에 와서 일을 하는 수준까지 한국이 끌어온다면 10년안으로 통일준비 해야 겠죠.

독재자들은 자신감이 너무 크면 오판으로 훅 가죠.  히틀러도 오스트리아 흙수저가 프로이센 귀족들을 이겨내고 90% 이상의

국민 지지로 대통령과 총리직 모두를 겸하는 총통 자리에 올랐고 독일을 강하게 발전 시켰지만 

몇번의 오판으로 독일을 패전국가로 이끌었던것 처럼 김정은 위원장의 지금의 자신감을 이용해서 강한 아부로 띄워주고  

경제적 편입을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물론 자한당이 집권하면 다 망가트릴거라 생각하고요.


엮인글 :

덜 잊혀진

2018.04.27 13:53:51
*.131.193.206

추천 누르고 가요.


이쯤에서 남북 회담 반대한다는 자유당 잔당이, 셀프 단식 투쟁을 시작해야 수순인데. ㅋ

매력뿌움뿌움

2018.04.27 13:54:28
*.120.131.80

공감합니다

카빙킹

2018.04.27 13:57:40
*.253.82.235

작은마음우니

2018.04.27 14:09:28
*.27.1.215

추천 누르고 갑니다~


ckk

2018.04.27 14:18:00
*.65.245.210

동감합니다.

출마하시죠!!

추천드려요

스팬서

2018.04.27 14:22:28
*.143.83.17

절대 그럴 깜도 수준도 안됩니다. ㅎㅎ 

이번에 종전에 대한 서로간의 의견이 일치되고 선언을 한다면, 저는 종전 절차의 완성을 2년정도 봐요.

트럼프와의 대화에서 주한미군 이라는 가장 껄끄러운 문제를 어찌 합의 볼지 지켜봐야하죠. 


종전 절차가 완성된다면 그후 경제편입을 인적편입 부터 시작할수 있게 띄워줘야죠.

제 생각에 김정은도 아첨 받는걸 좋아하는 사람 같거든요. 

ckk

2018.04.27 14:25:11
*.65.245.210

어려서부터 추앙을 받고 자란 인물이기에 당연하리라 봅니다.

귀에 좋은말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ㅎ

어찌 됐든 이제 첫 발을 떼었으니 제발 변함 없는 기조로 밀고 나가길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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