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성 갖춘 십여명의 번개로 판문점을 향하여 들뜬 기분으로 출발은 했으나..
다가 갈수록 인파가 장난 아니더군요. ;;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듯. ㅋ
덜~ : "주말은 도저히 안되겠다. 어떻게든 평일을 만들어 보자. ㅠ.ㅠ"
후배: "다음 주에, 얘네(유치원 다니는 아들) 소풍 간대요. 평일은 애들이~. ㅋ"
'평양 랭면'은 구경도 못하고, 막국수로 대체. 당분간 임진각 구경 쉽지 않을 듯.
결국 카트 타고 집으로~. ;;
'세상에 삐여져 나온 것 자체가 수치'인 '역겨운 인간 추물'에 대한 표현을 보니,
그쪽 언론 제대로 인 듯.
"간악한 쪽바리들을 가만 두어서는 안 된다. 보잘것 없는 일본 열도의 4개 섬을
주체의 핵탄으로 바다에 처넣어야 한다."
(리춘히 씨 목소리가 자동으로 음성 지원. ㅋ)
입맛 없는 분은 에피타이저로.. "북남관계 개선흐름에 질겁한" 검색~.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