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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 갖춘 십여명의 번개로 판문점을 향하여 들뜬 기분으로 출발은 했으나..
다가 갈수록 인파가 장난 아니더군요. ;;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듯. ㅋ

덜~ : "주말은 도저히 안되겠다. 어떻게든 평일을 만들어 보자. ㅠ.ㅠ"
후배: "다음 주에, 얘네(유치원 다니는 아들) 소풍 간대요. 평일은 애들이~. ㅋ"


'평양 랭면'은 구경도 못하고, 막국수로 대체. 당분간 임진각 구경 쉽지 않을 듯.

결국 카트 타고 집으로~. ;;
Resize of P180429020.jpg



'세상에 삐여져 나온 것 자체가 수치'인 '역겨운 인간 추물'에 대한 표현을 보니,
그쪽 언론 제대로 인 듯.

"간악한 쪽바리들을 가만 두어서는 안 된다. 보잘것 없는 일본 열도의 4개 섬을
주체의 핵탄으로 바다에 처넣어야 한다."

(리춘히 씨 목소리가 자동으로 음성 지원. ㅋ)


덜 잊혀진

2018.04.30 11:02:59
*.131.193.206

입맛 없는 분은 에피타이저로.. "북남관계 개선흐름에 질겁한" 검색~. ㅋ

자이언트뉴비

2018.04.30 11:14:52
*.247.149.239

파주에서 십여년 살았지만


이렇게 주차장에 차가 많았던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사진으로만 봤는데 관광버스까지...ㄷㄷㄷㄷㄷ


늦은밤에 오토바이 동호회나 차 동호회분들이 거점으로 삼는곳인데...


간혹 주차되어 있는 차가 움직일 때도.....................

덜 잊혀진

2018.04.30 11:23:33
*.131.193.206

파주 사세요? 반갑습니다(이유 없이 그냥.. ;; ㅋ). ^^


자유로~. 통일로~. 가즈아~. 할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사람들 엄~청나게 몰릴듯 해요; ㅋ

자이언트뉴비

2018.04.30 12:17:21
*.247.149.239

십여년 살았지요


저는 타지역으로 갔지만 부모님과 동생은 계속 파주에 살거 같네요 ㅎㅎ

덜 잊혀진

2018.04.30 12:23:22
*.131.193.206

부모님 댁 옮기지 말라고 하셔요, 장차 크게 될 동네. ^^

Mayonaisse

2018.04.30 12:13:52
*.76.91.102

들썩들썩?

자이언트뉴비

2018.04.30 12:19:55
*.247.149.239

하앍..!

물쉐

2018.04.30 11:28:49
*.146.62.51

주말에 미국에서 오신 친척분들 모시고

문산에 성묘 다녀왔는데

통일로에 교통량이 정말 많더군요

냉면은 아니지만

근처에서 식사했는데

지역주만들도 확실히 활기가 있었어요

덜 잊혀진

2018.04.30 11:39:22
*.131.193.206

차량들 몰리는거 보면서, 저절로 고개가 도리도리~. ;; ㅋ

지역 전체가 따뜻한 느낌입니다. 고성쪽(금강산 관광)도 저리 되겠지요. ^^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8.04.30 11:29:54
*.234.223.160

역시 안가길 잘했....


저는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우니,


두어달 뒤에나 가봐야 할 듯 하네요 ㅎ

덜 잊혀진

2018.04.30 11:40:24
*.131.193.206

평일은 평일대로, 유치원과 학교들, 소풍 명소가 되나 봅니다. ㅋ

시간 좀 지나고 가자구요. ^^

어찌 지내세요? 번개도 안 오구. 얼굴 좀 보여줘요~(고래고래~).

연구형

2018.04.30 11:31:37
*.36.136.44

평양 냉면 먹고 싶어 지내요 ㅎㅎㅎ

덜 잊혀진

2018.04.30 11:41:20
*.131.193.206

냉면 집은 얼씬도 못합니다. ㅋ

막국수 집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겨우~. (맛집이라고 현지인이 추천한 곳이긴 해도. ㅋ)

EX_Rider_후니

2018.04.30 11:37:24
*.157.207.76

나중에 진짜를 먹는걸로~

덜 잊혀진

2018.04.30 11:41:49
*.131.193.206

옥류관 번개.. 콜~? ㅋ

EX_Rider_후니

2018.04.30 13:13:08
*.157.207.76

콜~

aAgata

2018.04.30 11:48:30
*.70.57.49

전 어제 지인분들과 남쪽 냉면으로..ㅎㅎ
옥류관 평양 냉면 먹는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슴돳~ㅋ

덜 잊혀진

2018.04.30 11:59:00
*.131.193.206

4년전인가.. 용평에서 돈까스 사려던거 그냥 지났으니

옥류관 냉면 쏘겠습니다. 약속에 철저한 성격이라.. ㅋ

MysticDream

2018.04.30 12:26:51
*.70.14.16

저기 행군할때 지나는 구간이라서 와 부럽다 하면서 지난곳이네요?ㅠ

덜 잊혀진

2018.04.30 12:32:21
*.131.193.206

군필이시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어제 군인 아저씨도 타더라구요, 애인인 듯한 뇨자분과. ㅋ

저 카트장이, 국내 최장 코스랍니다. ^^

어머씩군오빠

2018.04.30 13:22:55
*.75.253.245

저 카트타고 집에 가신거 확실하죠?ㅋㅋ 시선집중 장난 아니겠는데요!

덜 잊혀진

2018.04.30 13:26:06
*.131.193.206

카트로 휴전선 뚫을 기세루다가~. ;; ㅋ


일행 중에 GPS 폰더 가져 온 사람이 있었는데, 49.9km/h 에 리밋 걸린듯 하더라구요. ^^

CABCA

2018.04.30 13:31:06
*.104.37.90

10여년 전에 금강산 옥류관 냉면 먹은 기억이...

맛은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치만 만물상은 잊을 수가 없어요. 또 가고 싶네요..

덜 잊혀진

2018.04.30 13:45:42
*.131.193.206

오홍~, 금강산 다녀 오셨군요. @.@

조만간 재개될 겁니다~. ^^

에메넴

2018.04.30 13:39:09
*.50.232.7

사람 많아질거 같아서 지난주에 장단콩 마을 다녀왔지용~

덜 잊혀진

2018.04.30 13:49:29
*.131.193.206

눈치 빠른 사람 같으니라구~. ㅋ

얼굴 좀 보여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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