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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게임이나하고 알바나 하던 시절

 

랜챗아마XX 채팅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4살연상 유부녀였음

 

서로 얼굴  모르고 채팅만 하다보니까  그냥 여보여보 

 

맨날 밤새 채팅하고 서로 일상얘기하고 야한농담도 하고 ㅋㅋ

 

서로 목소리도 녹음해서 들려주고 그랬음

 

나랑은 진심 채팅으로 할얘기 못할얘기 다하다가

 

남편 집에 있을  평범한 생활하는  하나있는 젊은주부였음

 

그렇게 거의 3개월을 넘게 채팅하면서 지내다가 서로 만나자고 

 

 여자가 진짜 재밌는 사람인  같다고 괜찮으면 그냥 친구하자고

 

남편이 일땜에 바빠서 안그래도 자주 심심했다고

 

그때 서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만남

 

솔직히 뭔가 개떨렸음채팅상으로 진심 별소리를 다해댔는데

 

막상 얼굴을 본다니까  어떻게 대해야할지 엄청 고민됬음

 

포도몰 앞에서 저녘  쯤에 맥주나 한잔 하기로 했음 (집이 가까웠음)

 

근데 레알 사진이랑 거의 안다르고  예뻤음 진심..ㅇㅅㅇ 절대 애엄마 ㄴㄴ

 

막상 만나니까 서로 ㅅ드립같은거 1 없었음ㅋㅋㅋㅋ

 

둘다 채팅할때랑은 완전 다른사람으로 변함 ㅋㅋㅋ 서로 매너좋고 배려심 넘치는

 

마침 이야기 나누는데 둘다 음악을 되게 좋아해서 취미공유(?)   됬음

 

그라다가 고민도 털어놓고 약간 진지하게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음

 

그렇게 거의 한달에 한두번꼴로 서로 연락해서 맥주를 마심.

 

 유부녀가 나보고 진짜 좋은사람 같다고 고민있으면 앞으로도 얘기해도되냐고 그래서

 

OK때리고 정말 자주 만났던거 같음중요한건  유부녀 누님이  사주셨음 ㅋㅋㅋ

 

지금은 ㅋㅋㅋㅋ 남편한테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친한동생이라고 ㅋㅋㅋ

 

그래서 술잘사주는 멋진 형님 한분 최근에 생기게됨 ㅋㅋㅋㅋㅋ상황이 진심 ㅋㅋㅋ

 

뭔가 아이러니한데

 

지금 결론적으로 나쁜 스토리는 아닌  같아서 아주 만족하면서

 

좋은 인연 만났다 생각하면서 사는 중임그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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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 연이란게 어디서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 것인가보네요. ㅋㅋ

엮인글 :

레브가스 

2018.05.02 15:27:28
*.62.202.197

내가 원하는 스토리가 아니네...

음란구리

2018.05.02 15:40:14
*.192.69.163

뭔가 ..요플레 뚜껑만 핥고 버린느낌.

제이케이

2018.05.02 15:42:42
*.253.49.83

글을 내리다가 내리다가.....내용 없이 . 끝.

어머씩군오빠

2018.05.02 15:51:45
*.75.253.245

우리가 원하는 글이 아님을 작성자님도 알고 계시죠??  좀더 좋은거 많이 있을 겁니다. 다시 찾아보세요

카빙킹

2018.05.02 16:38:49
*.36.134.28

드라마에서 보던거랑 많이 틀리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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