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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사진 또 한장 투척 합니다.
아마도 대명인듯 합니다. 그때는 지산과
대명을 많이 다녔습니다.
당시 많이 갔던 옷가게에서 동대문 가게 방문하여
구매한 자켓과 팬츠 입니다.
당시에 봤던 옷중에서 제일 멋져 보인걸로 구매한거
같은데 지금보니 ㄷㄷㄷㄷ
(15년 전에는 동대문이 보드의 메카였던거 같습니다.
그후로 2번째 데크까지는 동대문서 샀던걸로 기억되네요)
방수 2만방이었던거 같고요. 내실이 아주
튼튼하여 당시 트릭 연습 한다고 엄청 넘어졌는데
한번도 안 터진 튼튼한 자켓과 바지 입니다.
당시에는 엄청 멋져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보니 엄청 촌스럽군요 ㅜ.ㅜ
비오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아재의 오늘 일기
예전사진 보면 오글거리죠 ㅋㅋ
이번시즌에 저 보드복 입으시면, 패셔니스타 등극 하실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