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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자고로 종목과 주종을 가리지말며
어느자리에서든 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몸이 견딜수 있을때 까지 먹으라는
아버지의 술 철학을 받고 자라서
낮술 해질때 새벽녘 해뜰때까지 빨대라하는
종족인지라 ㅎㅎ
그중에 남자라면 역시 미성년자 18살짜리
스카치와 싱글몰트를 최고라하지요
성인이 된 21년 짜리들는 부드러움 이 매력이지만
저는 딱 미성년들 18살 이녀석들의 앙칼진 톡튐을 최고라 합니다.
비가오는군요 ㅎㅎ 오늘도 일잔 해볼가요 ㅋ
오늘저녁 고수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며
알콜에 제몸을 맞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