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병신일기네

2018.05.18 14:08:05
*.62.162.178

병신이네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그러나 아무리 잘해줬어도 후회되는 건 마찬가지더라

한검사

2018.05.18 14:26:59
*.223.2.254

추천
0
비추천
-1
저런 남자 태반이쥬

내가 하는거 반만 하면 다른 집들도 참 좋은 가정이 될텐데~~~

개구라

2018.05.18 14:54:52
*.216.83.162

슬픈글이네요 ㄷㄷ

2018.05.18 14:58:16
*.203.214.7

얘기 들어보니 머리가 상당히 좋은 여자라는데.. 왜 굳이.. 뭐 사랑에 눈이 멀어 그랬겠지만... ㅋㅋ

뭐 그놈의 생체 시스템이 머리 좋은 사람도 병신 바보쪼다로 만들게 마련이죠. ㅎㅎ

어쩌면 그렇게 사는게 더 행복했을 수도 있을테고... ㅋ

어찌보면 부부생활도 면허나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

아무런 준비없이 결혼해서 시행착오 겪고.. 그러다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면허 없는 바보들을 위해 부부상당 전문가도 있게 마련이지만 병신들이 몸아플땐 병원가거나 정기검진 받으면서 정작 훨씬 더 중요한 이런 부부생활에 관해선 진단받으러 가거나 상담 받으러 가질 않는다는..

전문가들이 달래 석박사까지 따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결혼생활의 초등학생수준들이 뭘 안다고 잘난체하고 그러는건지.. 뭐 몰라서겠지만..

다크호스s

2018.05.18 15:17:13
*.7.231.35

ㅠㅠ

어머씩군오빠

2018.05.18 15:17:15
*.75.253.245

오~추천

EX_Rider_후니

2018.05.18 16:04:05
*.157.207.76

주말에 슬픈글이라니...

살빠진곰팅이

2018.05.18 18:56:19
*.109.156.173

저런 상황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야만 느낀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이더라구요...

이런 글을 보면 가족들에게 잘해야지 마음을 먹는것도 잠시 다시금 일상에 파묻혀서 그 생각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냥 살아내기에 바쁘고...ㅜㅜ

좀더 여유가 생기면... 좀더 먹고 살만해지면 챙겨야지.. 이런생각 다 쓸데없다는걸 알때에는 너무 늦게 되죠.

돌아보는 여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여유는 상황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만드는거라는 말이 와닿는 글이네요.

더기야

2018.05.25 14:11:48
*.222.98.85

ㅜ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118047 9
36386 옷 사고 싶어질 때마다 꺼내보는 짤 file [6] 초보후이뽕 2018-05-21 2327 2
36385 여직원의 퇴사 카톡 file [8] 초보후이뽕 2018-05-21 3053 2
36384 생계저가형 코스프레 장인의 근래 작품!! file [5] 초보후이뽕 2018-05-21 1980 1
36383 상대적 부러움 file [5] 초보후이뽕 2018-05-21 2119 2
36382 시간의 힘.jpg file [13] nexon 2018-05-20 2622  
36381 보리 보리 쌀!! file [9] 초보후이뽕 2018-05-20 2456 2
36380 몸개그 file [6] 초보후이뽕 2018-05-20 2364 1
36379 동생 핸드폰을 훔쳐본 누나 file [4] 초보후이뽕 2018-05-20 2579 1
36378 나이 들어서 깨달음 file [4] 초보후이뽕 2018-05-20 2201 1
36377 군인 상처의 순간 file [4] 초보후이뽕 2018-05-20 2220 1
36376 전기차...그 불편한 진실... [2] EX_Rider_후니 2018-05-19 2486 1
36375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줬더니 봇다리 내놔라~ [4] EX_Rider_후니 2018-05-19 2188 2
36374 모바일 베그 편하게 하기 ㅋㅋㅋㅋ [3] EX_Rider_후니 2018-05-19 1945  
36373 현행범 검거!! file [10] 초보후이뽕 2018-05-19 2652 4
36372 칼국수 먹는법 file [7] 초보후이뽕 2018-05-19 2419 1
36371 동생의 용돈기입장 파업 file [6] 초보후이뽕 2018-05-19 2092 1
36370 광역 어그로란 이런것!! file [4] 초보후이뽕 2018-05-19 1917 2
36369 강아지를 잃어버린 소녀 file [8] 초보후이뽕 2018-05-19 2060 1
36368 제육대회 file [2] 레브가스  2018-05-19 1950  
36367 시급, 실천하는 사장님 file [8] 가방끈 2018-05-18 26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