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03-04신상품 F60을 구입했는데 보드탄지 이틀 만에(딱 두번쨰 타는날)
고장이 났습니다. 멀리 용평까지 갔는데 이것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본래 드레이크 제품에 결함이 있어서 잘 고장나나요? 이월상품도 아니고 신상품이
사용 이틀만에 망가지는게 어이가 없네요.
고장이 난 부분은 그림에 표시된 것 처럼 바인딩의 발목을 감싸주는 가죽(??천?)과
톱니모양 끈(스트랩??)을 물어주는 버클같은 녀석이 (제가 초보라서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어요..)
달린 넘이 통째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어디에 부딛힌 기억도 없고 ..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도중에 그냥 툭하고 떨어져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막 발을 잠그는 순간에 없어진것을 알았습니다.
(발목안잡아주는 보드타고 내려오느라 무지힘들었어요)
샵에 맡겨놓긴했는데, 무상AS나 교환같은게 힘들꺼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던데..(아직
확답을 못받았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음 같아서는 반품받고 아예 다른 제품으로 바꿔달고 싶은데..
물건을 판 샵에 따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드레이크를 수입한 공식 딜러한테 따져야하는건지
지금상황에서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 계획입니다...
멀리 용평가서 기분망치고 온거 생각하면.. :<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