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형이 첫 보딩이라고 보드복 산다고 해서
롬프 샵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사장님이 반갑게....맞이해 주시더군요.
블랙 팬츠가 어제 물건이 들어왔는데 전부 예약되어 있어서 팔 물건이 없다고 하더군요 ㅜ.ㅜ
대신 카키가 두장 남아있어서 바로 입어보고 업어왔습니다.
재킷은 이제 안만드신다고 합니다. 올해는 이걸로 끝내고 내년에 만드실꺼라고 하시더군요..
오렌지랑 코발트 재킷 몇개가 재고가 있고 White Line 팬츠가 재고가 많이 남아있더군요..
사장님이 사람들이 만오천원차인데 전부비싼것만 사간다구 하시더군요
근데 그렇게 롬프매장을 둘러 보다가
눈에 띈게 바로 이넘
블랙 데님 팬츠입니다.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디자인은 red line과 거의 비슷하고요

사진처럼 밑단을 쫌 더 넓게 해서 지퍼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건 흔히 볼수 없는 갈색 데님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쫌 흐리게 나왔는데... 직접 보니까 정말 이쁘더군요.
제가 사직 찍어온건 샘플이고요
곧
롬프 홈페이지에서 이번주말(20일)쯤에 판매를 하신다고 합니다.
그때 제대로된 사진도 올라오겠죠..
아직 바지 안사신 분들은 좀더 기다려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이상 김밥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