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상한 술버릇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많이 안먹는데

꼭 술먹으면 과식을 합니다..


좀 특이한게 전 배부르면 술을 안먹어서..

꼭 빈속에 술을 먹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술을 마셔야하는 분위기이거나 술이 안땡기는 회식자리를 가게되면

바로 고기, 밥 와구와구 먹고 포화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러고나면 술이 한잔도 안들어가는데


아자자 오늘 달리자! 하고 달리면..

3차까지 촤아아아아 달리다 집앞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 콜라에 하나 먹고

다음날 아침에 회사 토스트 먹고

점심에도 배부르게 먹고 숙취 해소하려 낮잠을 잡니다...


어제도 분명 배불렀는데.. 인간사료 왔다고 캔맥주 큰거에 과자 좀 묵고 자버린..ㄷㄷ;

다시 오모리상되면 안되는데..ㅠㅠ


엮인글 :

꽃길만걷자

2018.06.21 09:50:18
*.221.210.12

술먹으면 식욕 조절 세포가 마비 된다고 합니다.

고로 배고픈 상태에서 술까지 들어가게 되니

불에 기름을 붙는격...

술맛이 떨어지더라도 식사를 하고 먹는게 안주를 덜먹게 되죠

레브가스 

2018.06.21 10:21:15
*.15.128.74

흐엉.. 배부르면..술먹기 시러요...

밥먹으면.. 술먹기 싫어함..ㅠㅠ


꽃길만걷자

2018.06.21 10:22:17
*.221.210.12

그건 그래요...

탁탁탁탁

2018.06.21 09:57:41
*.39.152.94

1차 술
2차 당구장 깨고
3차 술
4차 노래방 깨고
5차 국밥집.....
새벽시간 출근 겁나일찍

저는 아득히 예전 그랬던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꽃길만걷자

2018.06.21 10:00:55
*.221.210.12

딱 친한 남자들끼리만 노는 패턴이네요

레브가스 

2018.06.21 10:21:36
*.15.128.74

오우.. 체력이...ㄷㄷ;;


야생원숭이

2018.06.21 10:12:29
*.7.15.33

고릴라 되 가는건가요?

레브가스 

2018.06.21 10:21:53
*.15.128.74

..........전 작고 아담하답니다.


어머씩군오빠

2018.06.21 10:15:18
*.75.253.245

평소에 과식해도 상관없자나요

레브가스 

2018.06.21 10:22:06
*.15.128.74

평소에는 안하거등요?!


어머씩군오빠

2018.06.21 10:26:06
*.75.253.245

아니 제말은   과식하던 안하던 인기가 많으니 상관 없다는 겁니다.ㅋㅋㅋㅋ

그믐별

2018.06.21 10:17:12
*.216.38.106

몸에서 알콜을 분해할때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원을 사용하니까

혈당이 떨어져서 배고픈거니 버릇이 아니라 당연한겁니다ㅋㅋㅋ

레브가스 

2018.06.21 10:22:25
*.15.128.74

뭔가 어렵.... 그냥 그게 당연하다는거져?ㅋㅋ

그믐별

2018.06.21 10:24:36
*.216.38.106

넵. 술먹으면 배고픈게 가짜 배고픔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뻥이고요

실제로 배고픈게 맞습니다ㅋㅋㅋ

다만 정상적인 배고픔은 아니죠....

개발바닥보딩

2018.06.21 13:24:10
*.168.72.162

저도!!! 소주만 들어가면 그렇게 배가 고파요ㅎㄷㄷㄷ 평소보다 배는 많이 먹는듯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09753
173817 나눔준비... file [10] 마크타크 2018-06-26 11 654
173816 몇 다마?? [7] 나를막만졌... 2018-06-26 3 648
173815 비도 오고 그래서 나.... file [21] 초보후이뽕!! 2018-06-26 19 790
173814 여봐라~~~(여보야~~~~) file [17] -DC- 2018-06-26 4 815
173813 비오는날 저녁 file [7] The_Red 2018-06-26 2 432
173812 저도 이만 헝글을 떠나려 합니다. [24] 향긋한정수리 2018-06-26 9 1322
173811 오랜만에 헝글에 와서 이런저런글들을 보면서 살짝 느낀건데.... [15] Solopain 2018-06-26 5 917
173810 오늘도 수고한 당신!! 퇴근 후!! file [21] 코피쑤한잔 2018-06-26 4 588
173809 자꾸 뽐뿌가 오는 아이템 file [13] Ellumi 2018-06-26 3 944
173808 퇴근 시간 다가옵니다.. [11] Fly.High. 2018-06-26 5 304
173807 보드 부츠 나눔 받았어요 ^^ file [13] 희워니 2018-06-26 8 621
173806 요즘 Netflix 보고 있네요. [22] 돈지암푸우 2018-06-26   627
173805 처음 껴봤습니다. file [31] 그믐별 2018-06-26 2 858
173804 하이원 대신 제주도 다녀왔어요! file [39] 아로새기다 2018-06-26 9 1097
173803 국방의 의무 file [10] 오징어의꿈 2018-06-26 1 915
173802 박원순을 뽑은 이유 [2] 물쉐 2018-06-26 2 834
173801 여러분들 그거 알아요 ? file [71] 향긋한정수리 2018-06-26 1 1990
173800 이재명 [8] 물쉐 2018-06-26 5 835
173799 축구보고 쓰린속 풀고 가세요~ file [5] 사나이외길 2018-06-26 2 642
173798 저도 오리님 올려 주신 컴퓨터 견적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file [34] 돈지암푸우 2018-06-26 1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