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행을 스위스쪽으로 갈까 싶어서 생각중인데 잘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0월이랑 3월 예정이고 스키장이 주목적이 될것같은데 장비는 헤머덱뿐이지만... 스위스 설질에
맞을란가 모르겠네요 일단은 조사좀 하고있을껀데 잘아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스위스는 대략7년전쯤 가봤었는데요.
기억나는 몇 가지 실전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우나
유럽에서 남녀혼탕사우나가 있는 세나라. 오스트라이, 독일, 스위스
패키지나 배낭여행객들은 이 문화를 잘 모르시던데 전 출장으로 다녀와서 호텔 거주했기에 알게됬습니다.
호텔 사우나의 경우 여자, 믹스드(남자는 따로없음) 두 개 있고요
믹스드의 경우 남녀공용입니다.
사용방법은 호텔에 비치된 큰 타올로 몸을 가리고 들어간뒤
그 타올을 벗어서(속옷노~,올탈) 자기 앉을 자리에 깔고 앉는게 매너이자 문화입니다.
2. 화폐(지금은 변했으려나 모르겠어요)
스위스는 유로 통용국가입니다.
그러나 스위스내에서는 별도로 스위스프랑이 통용됩니다.
스위스에서 물건살 때 유로를 내면 스위스프랑을 거슬러주고 그 스위스프랑은 스위스에서 밖엔 못써요.
그래서 스위스에선 스위스프랑먼저 무조건 소진해야 합니다.
바로 옆나라긴 하지만 오스트리아와는 물가차이도 존재합니다.
같은 물건도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 있으니 쇼핑시 잘 알아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텍스리펀 받는 물품도 있으니 여행자카페등을 통해 잘 알아보시고요.
3. 퐁듀
스위스 갔으니 퐁듀한번 먹어보자고 맘먹는 사람 많은데요...
한번 드셔보시면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빵쪼가리를 가장 비싼 가격으로 먹어야하는 안타까움 느낍니다.
퐁듀 가격은 스테이크랑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막썰어놓은 빵에 치즈한냄비 나온게 전부고 치즈 리필 없습니다.
맛은 뭐...그냥 짐작하던 그맛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치즈가 더 꼬리할 순 있습니다.
과일을 초콜렛에 찍어먹는 퐁듀도 있는데 그건 더 돈아깝습니다.
4.렌트카
하나만 명심하면 됩니다.
과속하다 걸리면 최소50만원(지금은 더 될지도...)
결혼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