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제 닉을 아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2년 넘게 만나고, 내년에 결혼하기로 한 애인과 엊그제 이별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마지막 여자다라고 생각했었고, 정말 잘 만났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은 제 입으로 헤어지자고 잘지내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대체 내가 무슨일을 했는지 머리가 멍하더라구요..


결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ps. 제 자신에게 선물이나 줘야겠습니다. 내일 스톡 매장 갈거에요..

엮인글 :

우쏘

2010.12.10 13:23:15
*.150.33.133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자빠링본좌

2010.12.10 13:24:29
*.122.239.172

화이팅!!!

강아지몽몽

2010.12.10 13:25:07
*.94.41.89

일단 1주일쯤 머리를 비우시고.. 차분하게 다시 생각 해보세요~

화이팅!!

enoch

2010.12.10 13:36:02
*.197.45.21

위로 감사합니다. 왜 그런 마음이 없겠어요 ^^

왜 그런 마음이 안들고, 다시 돌이키고 싶은 마음이 없겠어요... 

불꽃싸닥션

2010.12.10 13:25:44
*.138.40.124

힘내세염

성우 소시지

2010.12.10 13:25:45
*.42.97.21

토닥토닥..

TIME.

2010.12.10 13:25:53
*.166.110.119

스톡.....ㄷㄷㄷ

암튼 힘내시기 바랍니다.

코니엘♥

2010.12.10 13:29:08
*.234.220.3

으힝ㅜ힘내셔용!!

간지꽃보드

2010.12.10 13:31:47
*.114.78.21

결혼 하실 거라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힘내세요..ㅌㄷㅌㄷ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하는 순간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enoch

2010.12.10 13:34:50
*.197.45.21

당연한 것이라는 건 없는 거 같아요, 아니 저는 당연하지 않게도, 제 결혼이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하르모니아

2010.12.10 13:32:15
*.169.143.253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면서...

그 말 하기 무지 힘드셨을듯 합니다.

힘내세요~~

냠냠고양이

2010.12.10 13:34:50
*.155.148.217

힘내셔요.. 저도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랑 헤어지고.. 1년넘게 힘들어했구요..

 

1년은 잊어보려고 노력도하고 많이 좋아졌네요..

 

담달에 결혼한다던데 -_-;;;;

 

암튼.. 힘내세요..화이팅 ㅠㅠ

enoch

2010.12.10 13:38:16
*.197.45.21

1년 넘게 힘들어하셨다니..그 마음을 누가 알까요..

힘낼게요 감사해요

냠냠고양이

2010.12.10 13:42:18
*.155.148.217

사실 결혼소식 듣고나서도.. 머 아직도 힘들고 보고싶고 그렇긴하지만요..

 

아마도 힘드시겠죠.. 잊는것도 힘들고.. 힘든거 견디기도 힘들고..

 

주변 친구들을 못살게 굴어보세요..

 

말이쉽지 시간이 약이긴요.. 개나 줘버리라고 하고싶네요..

 

그래도.. 시간이 약인건 약인가 봅니다.. 누구나 그렇겠죠..^^ 화이팅..

crystal♡

2010.12.10 13:35:38
*.142.38.193

헝글 거의 눈팅만했던사람이고.

글쓴이님 글은 마니 봤었는데.

참 좋은 남자친구분이시다. 느꼈는데

사람인연이란게. 그런건가봅니다.

 

힘내세요!!!!!!!!!!!!

enoch

2010.12.10 13:37:10
*.197.45.21

의외입니다^^;; 저도 사실 거의 99%는 눈팅만하고 가끔 기문답에 질문이나 했었던 사람인데..

기억해주시는 것이 기분좋고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힘 얻어보자 하고 글을 올리니 힘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ㅠ

쟈스민냄새

2010.12.10 14:16:55
*.93.6.204

저도..............

힘내십쇼...

화이팅!!!!

나도 화이팅....

enoch

2010.12.10 14:30:08
*.197.45.21

쟈스민 님도 ^^ 

내 닉넴 왜이래

2010.12.10 14:56:10
*.98.159.2

히잉...ㅠㅠ

enoch

2010.12.13 09:23:11
*.197.45.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7157
7690 계단을 걷질 못하겠어요;; [1] 내폰스카이다 2010-12-10   477
7689 저는 파이어폭스 유저... [6] 제파 2010-12-10   486
7688 영화 "베리드" 후기 (노스포) [1] 혼또니 2010-12-10   806
7687 생애 첫 솔로보딩 이제시작합니다~ [14] 박달동정태-_- 2010-12-10   819
7686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ㅋㅋㅋ [10] 아롱이사랑 2010-12-10   470
7685 [2] 연어☆ 2010-12-10   318
7684 저한테 사기친 사기꾼한테 전화 왔네요^^ [12] 태JI매NIA 2010-12-10   2095
7683 월욜 휴가 냈는데.... 샤방샤방 ㅋㅋ 2010-12-10   377
7682 오클리 콕 VS 퍼스트드랍 [5] 뉴스쿨럭쿨럭 2010-12-10   1591
7681 대격변 [9] 감기약. 2010-12-10   554
7680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이 쵝오.. ㅜㅜ [2] 보드랑찍힌 2010-12-10   387
7679 휘팍에서 타시는 분들;;;[필독] [6] 으쿄랴라 2010-12-10   1371
7678 주말인데;;; [13] 요이땅 2010-12-10   647
7677 타.. 탈순있겠지.. [1] 김대리 2010-12-10   461
7676 회사일로 접대도 뇌물....... [2] 총무부 2010-12-10   498
7675 용평에 치맥 시켜먹을 만한 곳 잇나요? 조공 有 file [10] 한치 2010-12-10   1768
7674 일욜날 대명!! [5] 허민재 2010-12-10   494
7673 플로우바인딩 악마의 물건이네요 [10] 이박사 2010-12-10   1484
7672 아 이런 완전 실수를..ㅠㅠ [2] 이승희_986788 2010-12-10   487
7671 바퀴달린 보드백(휠백)질렀네요 file [16] 어리버리_94... 2010-12-1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