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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모임] [번개 후기] 2018/07/14.토. 종로에서~.

by 덜 잊혀진   |  2018.07.16  |    |  Skip to content

*. 반갑고~, 고맙고~.

약간의 책임감으로 약속 시간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불과 수분내로

오신 분들. 숨어 있다가 오신 줄 알았어요. ㅋ 시간 지켜주셔서 감사.



*. 보드장별 장단점.

워낙 언변들이 출중하셔서, 얼핏 들으면 현혹되기 딱~ 좋더군요. ㅋ


-. 경기 북부라고 베어스에 묶이지 말자. 하이원이 답이다. (2796 님)


-. 대명도 주말 아니면 탈만하다. 사람 많다는거 헛소리다. (5686 님)


-. 올림픽 끝나고 휘팍은 대공사중, 이번 겨울이 기대된다. (6861 님)


-. 이번 겨울은 천마로 가리라, 리프트가 사람을 기다린다. (5318 님)


-. 당신은 용평 사람~, 누가 뭐래도 용평으로 불러 주리라. (2339 님)


-. 오크는 숨은 진주,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문 내지 말자~! (9991 님)


-. 성우가 좋더라, 에코와 챌린지. 어디 비할바가 아니더라. (1824 님)



*. 이거라도 나눠 갖자.

시키지도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경품 찬조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기분도 좋고, (나눔 과정에서)웃음보도 터지고~. ^^


그 외에.. 빵~ 터지는 일이 많았는데, 기억력이.. ㅠ.ㅠ


-. "그거 모아서 집 사세요~"

번개 공금에서 4,500원이 남았다고 하자, 여지껏은 모임 회비 남겨서

시즌권 마련했었냐며.. 이왕이면 모아서 집을 사라고~. ;;


-. "남자끼리 저러면 끝이 좋지 않더라구~"

이번 번개에서 처음 만난 분들 중에, 동일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끼리

명함을 교환하자, 옆에서 보고 있던 누군가가 했던 말. ㅋ



*. 기타 잡설.

-. 번개 역사상 최초로 회비가 남는 불상사가 연출됨. 인당 500원 꼴.

개인적으로 오시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지출 내역 궁금한 분은 댓글 주세요, 카드 긁은 분 호출하지요.


-. @곰팅이™ 님, 나를막~ 님이 찾더군요. 보고 싶었나 봐요. ;; ㅋ

@너굴너굴~ 님, 이클~ 님이 안부 묻더군요. 연락할 걸 그랬나. ;;

@warp 님, 아무도 관심 두지 않더이다~. ㅋ


-. 그 동안은 번개가 늦게 끝나서 귀가에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지만,

식사 - 호프집 - 커피 까지 마시고도 넉넉하게 시간 조절이 되어 다행.


사정 있어서 오지 못한 분들, 다음에 언제고 반갑게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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