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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 수록 여자들이 "오빠" 라고 부르는걸 조금 껄끄러워 하더군요...


좀 꼬리 치는듯 혹은 없어보이는 듯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물론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이면 늘 그렇듯 오빠라고 부르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알게 된 사람은 에지간하면 오라버니 라고 칭하더라구요.



근데 좀 친해지고 싶으면 형부 라고 부르더라구요;;;


여자들도 그런 환상이 좀 있더라구요.

처제 엄청 이뻐해주고 챙겨주는 형부에 대한 좋은 선입견 말이죠.


자기는 형부가 없으니깐 형부라고 부른다고;;;




저도 옛날엔 비슷한 환상이 있었죠

이쁜 여동생 좀 있음 좋겠다 하는거 말입니다.


그래서 몇명 여동생 삼았지만,,,

그게 오래 가나요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이젠 연락도 안하고 사네요;;




엮인글 :

어머씩군오빠

2018.07.19 07:04:21
*.75.253.245

오빠 소리 매일 듣습니다

 

ㅡ어머씩군오빠 ㅡ

EX_Rider_후니

2018.07.19 09:44:00
*.223.49.162

나도 후니오빠 로 닉 바꿔야지

어머씩군오빠

2018.07.19 11:09:06
*.75.253.245

추천
1
비추천
0

풉;;

EX_Rider_후니

2018.07.19 11:16:59
*.223.49.162

에메넴

2018.07.19 07:12:27
*.33.164.156

“) ㅋㅋㅋㅋㅋㅋ

빈병팔아보딩

2018.07.19 08:30:13
*.26.204.2

여보 없으니까 여보~~라고 부르세여 ㅎㅎ

흐꾸흐꾸

2018.07.19 09:03:17
*.164.151.4

언니~~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7.19 10:03:30
*.122.246.42

나이차이가 많이 나게 되면 아무래도 오빠라고 부르는게..보기도 그렇고 예의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오라버니라고 칭하더라구요~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ㅎㅎ 남자 동생이 누나한테 언니라고 하고 각자의 애정 표현인거같아요ㅎㅎ

Dj쿤

2018.07.19 11:50:57
*.56.96.40

... 와이프한테 오빠라 불러보라고 시킵니다.. (음?!)

그러고 얻어맞죠... ㅜㅜ 

덜 잊혀진

2018.07.19 12:04:03
*.209.41.137

한때, 닉 네임을 "오라버" 로 할까 했었죠. ㅋ

어머씩군오빠

2018.07.19 13:03:56
*.75.253.245

오롸이~ 어떠세요?

덜 잊혀진

2018.07.19 13:22:29
*.209.41.137

오라버님 말고,

오롸이님 으로 가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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