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한국에서 미국을 제치고 많이 팔렸다는 거나

이번 bm 사태를 보니

예전 생각납니다

www이 처음 나왔을 때

네츠케이프로

제일 먼저 가본게

자동차, 오토바이 사이트였어요

포르쉐나 할리데이비슨 등등 (유명 메이커인데도 초기엔 홈페이지 없는 회사들도 많았다능..)

구독하던 자동차 오토바이 전문 월간지를 거치지 않고

신차 소식을 먼저 알수 있다는건 충격적 놀라움이었습니다

근데

홈페이지에 한국은 없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딱 일본만..

서울모터쇼도 외산업체 참여가 본격적으로 한게 3회부터였을텐데

페라리 한 대 가져다 놓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ㅋ 어찌나 유세를 떨던지..

저는 그냥 그게 좋아서 해외 브랜드 사용하고 있었는데

입소문 나서 뜨고 한국 사업 진출하면

갑자기 회사 태도가 확 바뀌는 바람에 오히려 이용을 안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뭐가 그렇게 만드는지

문제점 찾아서 손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 이런겁니다

지역구 도로 깔아주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