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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사 후에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댈때까지 하는 욱스러움이 생겼습니다.

지난 금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문콕 당하고

이 ㅆㅂ 운전자께서 그냥 가시길래

불러 세웠으나

사과는 거녕 안 그랬다고 하셔서

블박 얘기 꺼내니 자기는 여기를 문콕했니, 차주가 내가 아니라서

연락을 해야 대니 찌질찌질 하시길래

가세요라고 말하고 보내드렸으나

제대로 댄 사과를 못 받아서

아파트 카페에 글 올렸고

36시간 지난후에

억지 사과는 받았습니다.

문콕 부분 덴트+부분광택 할려니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걍 디테일샵 세차 맡기고 화 쫌 풀었습니다.

서론이 일단 ㅋㅋㅋ 길었구요.


새로 입주시작 한 아파트(자가소유가 아님)라

여러모로 어수선한데

해당층에 사각형 형태로 4집이 거주하고 있으며

먼저 입주한 집에서 복도에 재활용쓰레기 모으는 함 3종세트,

자전거, 킥보드, 유모차 등등을 전시해 두셔서

아파트 카페에 글 올렸더니 시정해 주셨습니다.

전 ============키보더입니다 ===========

면대면 말 못합니다;;;;

2주전 이사온 집에서

자전거 3대, 유모차 1대를 내 놓으셔서

관리실에 전화했고 내놓지 말라고 안내장을 지난 수욜에 두군데

붙혔는데 시정은 커녕

금욜 떼시고 저리 그대로 있습니다.

꼴보기 싫습니다.

해당벽면 한 쪽은 불행히도 소화전입구는 아닌것 같고

다른 용도(TPS실 등) 의 문 2개가 있는 벽면입니다.

엇다 신고해야 하나요?

Hate님께서는 관리사무소 밖에 라고 하셨는데 ㅠㅠ

어머씩군오빠

2018.08.13 11:38:41
*.75.253.245

비상계단이라면 신고 가능하긴 한데  공용면적에 물건 적치는 법적으로 제제가 없는걸로 알아요

제 옆집이 애들 많이 키우는 집이라 저러거든요.. 관리소에 얘기해서 공지로 방송좀 때리고 벽보 붙이는 수 밖에;;

야구하는토이

2018.08.13 11:53:34
*.33.228.2

방송 때리고
벽보 붙혔는데도
무시함 ㅋㅋㅋ

상품권보내드리고 싶어요

덜 잊혀진

2018.08.13 13:18:17
*.98.203.117

인간이 되먹지 못한 것들은, 관리소 얘기하는거 말고는 달리 방법이..

darling

2018.08.13 13:20:17
*.208.173.18

유모차 한대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건 도가 지나치네요ㅠㅠ 전 앞집 자전거 한대 나와있는것도 기분 별로더라구요 그냥 참을뿐.. (저도 키보더 ㅠ)

순규하앍~♡

2018.08.13 13:37:26
*.53.130.69

몇 달 전, 비슷한 유형으로 아랫층 사람들이 한판 붙었었는데 


소방법을 끌고 들어와서 물건들 싹 치우게 한 적은 있습니다.

(소화전 위치가 있는곳은 아니었어요.)


그쪽으로 한번 찾아보심이...;;;

부자가될꺼야

2018.08.13 13:46:52
*.232.28.237

저기 상황이 어떤지를 모르겠지만


공용통로라면 저라면 제 쓸데없는 물건들을 자전거 주위를 뺑둘러서 놔두겠는데요


감시카메라가 있으면 더 좋겠는데.... 내물건 어떻게 하면 신고해버리게


저는 키보더보다는 상황을 크게 만들어버려서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요;;;

야구하는토이

2018.08.13 14:07:37
*.33.228.2

저희집에 쫌 와주세요!

.

2018.08.13 14:18:38
*.115.223.46

자전거 바람 빼놓으세요...

산전수전

2018.08.13 16:15:11
*.255.102.110

추천
1
비추천
-2

음..... 게시글과 댓글들을 보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부에 저렇게 내어둔 분이 잘 못이기는 하나

통행하거나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일텐데요

저런 사소한 걸로 인간이 되먹지 못했다느니 하는 말은 심한듯 합니다.


참고로 전 단독주택이라 저렇게 해두고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강실장

2018.08.14 17:25:23
*.187.253.38

저도 저런 거 무진장 싫지만,  쓰레기만 아니면 그냥 넘어갑니다. 말을 하고 나면 왠지 더 신경 쓰일 것 같아요.

간지이고

2018.08.14 22:00:30
*.223.14.245

자전거주위에 화분이라도 가져다 놓으시는건 어떨까요. 깨지면 100퍼 그집 자식일테니 보상받으시고
다음에 또 놓고.
그렇게 무한반복하다보면 알아서 처리하지 않을까요

다나느나

2018.08.15 01:37:49
*.153.174.17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우리 어머니 건너 단지 아파트 보면서

조망가린다고 뭐라 하시네요 ㅠ

걍 무시합니다

라도라도

2018.08.15 03:50:59
*.39.149.199

피곤하시겠어요~
날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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