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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아이 6세때 스키 조금 신기고(5회정도, 강습 2회, 3번 하네스 잡고 제가 스피드와 제어 정도만 가능하게. 1회는 약 5시간정도)
7세때 보드로 갈아타고 본격적으로 보드 탔습니다. 시즌패스 끊고 주중 야간 약 2-3회씩(2시간 전후) 주말 금토일 2박씩.(1일 5시간 전후)
보드 강습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우선 사이드 슬리핑할때 아이 프론트 or 백에서 겨드랑이 부분 잡아주면서 감 익히고,
1주일 정도 지나서 멱살(?)잡고 속도 좀 붙으면 손을 떼고 사이드 활강>반복 해서 슬로프를 좀 길게 태우는 형식으로 태웠습니다.
1시즌 지나니 약간의 턴과 엣지감은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넘어질때 손은 절대 짚으면 안된다고, 엉덩이로 주저 앉으라 하는데,, 아직은 잘 되고 있습니다.
성우 기준 S1 및 패밀리. 알파 델타정도.
용평 기준 메가그린 및 파라다이스 정도 혼자 타고 있습니다. 제가 뒤에서 백업은 하구요.
올해는 둘째6세 아이 같이 타야하는데, 좀 작은 편이라 다리 힘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우선 힘들어도 눈과 친하게 지내게 하는것이 관건이며, 흥미를 가지면 힘들어도 집중하고 재미나게 타게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성인모댈같이 머 특성이 있는게 아니기에
그리고 유소년 보드 강습 문제가아니고
눈에 놀이문화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몸 가누기도 힘든대 장비캐어까지
좀더 커야 합니다. 아직은 일러요